‘수트빨’ 살리는 멋진 뒤태 운동법

2016. 6. 2. 11:56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형기 <낙화> 중)

어느 시 구절처럼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었던 김 대리. 하지만 요즘 그의 뒷모습은 그리 아름답지 못한 것 같습니다. 5년 동안의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것은 퉁퉁한 배와 엉덩이. 그래서인지 양복도 예전만큼 ‘핏’이 살지 않네요. 흔히 뒤태가 좋으면 없던 수트빨도 생긴다고 하던데, 올 여름에는 뒤태 운동으로 그 동안 미처 신경 쓰지 못한 맵시를 살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수트빨’을 살려 주는 예쁜 뒤태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뒤태, 그게 뭐 중요해?



거래처와 업무 미팅을 하고 나올 때나 팀장님께 보고를 하고 자리로 돌아올 때, 혹은 회사를 찾은 고객을 안내할 때와 같이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순간에 우리의 뒷모습을 노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뒷모습에 신경 쓰는 경우는 많지 않죠. 신뢰 가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얼굴을 단장하고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경우는 있지만, 뒷모습을 가꾸는 모습은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복장이 얇아지는 여름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뒷모습이 더 눈에 띄는 법. 사람의 얼굴이 모두 다르듯이, 사람의 뒷모습도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지금부터 뒤태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실 거예요. 그렇다면 뒤태, 어떻게 하면 잘~ 관리할 수 있을가요?



 수트빨 살려주는 뒤태운동 세 가지


멋진 뒤태를 만드는 가장 큰 포인트는 허리에서 무릎 위쪽 사이를 단련하는 것입니다. 즉, 허리와 엉덩이와 허벅지를 단련하면 멋진 뒤태가 완성되는 셈이죠. 바쁜 직장인을 위해 아침 출근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사무실에서 짬짬이 따라 할 수 있는 뒤태운동을 소개해드릴게요.


/ 뒤태운동의 정석, 사이드 런지


 


뒤태운동의 정석은 뭐니뭐니해도 스쿼트와 런지가 아닐까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런지는 장소의 구애를 덜 받고 사무실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것 같아요. 한쪽 무릎을 세우고 다른 다리를 뒤로 빼기를 번갈아 하면 끝. 총 20번씩 3세트만 해도 허벅지를 비롯해 다리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답니다.




/ 지방 연소에 도움 되는 제자리 종종 구르기



탄력이 있는 뒤태를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체지방을 태우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가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소개하기도 한 ‘제자리 종종 구르기’는 체지방을 태우면서도 엉덩이 라인을 탄력 있게 단련할 수 있는 운동으로, 발 뒤꿈치를 들고 앞꿈치로 종종종 제자리 빨리 뛰기를 60초간 실시합니다. 쉬워 보이지만 계속 따라 하다 보면 금세 열이 올라 후끈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 전신운동과 하체 근력 강화를 동시에, 프로그 점프

 


전신에 고르게 힘이 들어가 전신 운동 효과도 보고 하체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 점프는 개구리가 뛰어 오르듯이 점프 하는 운동 방법입니다. 먼저 양 발을 어깨너비로 선 다음 상체를 세우고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주저 앉으며 바깥쪽 복숭아뼈를 터치합니다. 그 다음 위로 점프하며 머리 위로 손뼉 치고, 착지하는 동시에 다시 앉으며 발목 터치를 연속 반복하는데요, 30회 반복하면 엉덩이와 허벅지 탄력을 길러줍니다.




지금까지 사무실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뒤태 운동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과 노력인 것 아시죠? 시선을 사로잡는 뒤태 운동으로 올 여름에는 ‘수트빨’을 마음껏 과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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