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의 ‘쉼’ Ep 12 일잘러의 현명한 휴식법 ‘번아웃 대신 쿨다운’

Story/효성

 

일잘러의 현명한 휴식법! ‘번아웃 대신 쿨다운!

 

 

 

근데 쉬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거지?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직장인 누구에게나 ‘내가 잘 살아가는 걸까?’라는 의문과 동시에 번아웃이 찾아오기도 하죠. 번아웃이 찾아올 때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요. 하지만 막상 연차나 휴가를 쓴 후에, ‘근데 쉬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거지?’라는 의문이 들면서 막막할 직장인들이 많을 것 같아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조건 휴가에는 여행을 가야하고, 맛집 또는 놀거리를 찾아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꼭 이러한 거창한 휴식이 번아웃이나 일상의 매너리즘을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 우리에게 쉼을 주는 것이 일상 속의 작은 휴식일 수 있어요. 

 

나에게 딱 맞는 좋은 휴식법을 찾아보기 전 질문 하나!

지난달을 돌아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즐거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그 순간들의 기억을 더듬으며 이글을 봐주세요! 그 기억이 바로 여러분의 현명한 휴식법을 찾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이번 일잘러 프로젝트에서는 여러분이 ‘나에게 딱 맞는 좋은 휴식’ 채워 나갈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제시해드릴 게요!

 

 

✅즐거웠던 순간 떠올리기

 

걷기? 커피 마실 때? 등산? 소소하고 일상적인 즐거움도 상관없어요! 여러분의 소소한 즐거움이 곧 휴식이 될 수 있어요. 주변 사람들과 이 질문을 공유해보세요. 생각보다 그저 지나친 소소한 일상에서 즐거웠던 기억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휴식을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좋은 휴식, 나에게 딱 맞는 휴식’을 찾기 위해 오늘부터 여러분의 일상 속 즐거움에 집중해 봐요! 

 

 

✅매일 작은 단위의 휴식 취하기

 

하루에 10분씩 스쿼트 하는 사람 vs 한 달에 한 번 러닝 2시간 뛰는 사람 여러분이 생각했을 때 어떤 사람이 더 건강할 것 같나요? 아무래도 꾸준히 운동하는 전자가 건강할 것 같은데요~

 

이처럼 휴식도 번아웃이 찾아왔을 때 몰아서 쉬기보다는 매일 작은 단위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해요! ‘보상’을 위한 휴식은 번아웃을 미리 예방할 수있는 에너지가 있어요. 반면에 몰아서 취하는 휴식은 마이너스를 0으로 끌어올리는 것에 불과해요 휴식은 거창하고 대단한 소비가 필요한 것이라는 부담은 내려놓고, 평소에 내 마음의 휴식을 받아들이고 매일 작은 단위의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나쁜 휴식 찾아보기

 

좋은 휴식을 찾기 위해서는 나쁜 휴식을 먼저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휴식 후에 ‘나 분명 어제 쉬었는데 쉰 거 같지 않아 똑같이 피곤해’라는 생각이 든 순간이 있었다면, 그것은 나쁜 휴식일 확률이 높아요 누구나 그런 휴식을 취해본 적이 있을 거예요! 예컨대 퇴근 후 고된 몸을 집으로 끌고 와 아무 생각 없이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쓰며 휴식을 취했는데, 여전히 녹다운 된 상태가 지속되어 있거나, ‘나 지금 쉬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든다면 나쁜 휴식일 확률이 높아요.

 

같은 일을 하고 있어도, ‘월급 주니까 내가 한다...’라는 마음가짐과 ‘오... 이거 좀 신박한 아이디어인데?!’라는 생각으로 주도권을 가지고 일하는 것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다르듯이. 휴식도 주도권을 가지고 여러분에게 긍정적인 아웃풋을 주는 좋은 휴식을 취해야 해요. 수많은 휴식 중에 나쁜 휴식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며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평소에 여러분의 번아웃 신호를 무시한 채 앞으로 달려 나가기보다는, 꾸준히 좋은 휴식을 취하며 번아웃을 미리 예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번아웃을 빠르게 극복할 방법과 힘든 시기를 보듬어줄 수 있는 건 ‘나 자신’뿐이니까요!

 

오늘 여러분에게 제시한 #좋은휴식을 찾기 위한 질문 리스트가 여러분 자신을 늘 사랑할 수 있고 좋은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지름길이 되었길 바랍니다! 

 

번아웃 대신 쿨다운 하자구요!

 

일잘러프로젝트 Ep 13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