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빛나는 효성의 순간들

Story/효성

효성의 56년을 빛으로 채워준 수많은 성과와 결실들. 효성이 세계 시장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버팀목이 돼준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사진으로 돌이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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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 - 동양나이론 설립

 

신규 사업은 수입 대체 효과가 큰 기간 산업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홍제 회장의 원칙에 따라 효성은 나일론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정하고 1966년 11월 3일 동양나이론주식회사를 출범시켰다. 나일론에 이어 국내 최초 타이어코드 공장을 완공하고 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동양나이론 울산공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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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 - 기술연구소 설립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이 살아남는 길은 기술 개발뿐이라는 조홍제 회장과 조석래 사장의 신념에 따라 민간 기업 최초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56년 효성의 오늘을 있게 했으며 내일을 여는 대표 제품들의 산실인 기술연구소는 2006년 효성기술원으로 개편돼 초일류 기업의 꿈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설립 당시 기술연구소 내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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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 - 창원공장 준공

 

효성은 1975년 국영 중전기 제조 회사인 한영공업을 인수했다.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세계적인 중전기 회사로 육성한다는 구상에 따라 1977년 창원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사명을 효성중공업으로 변경하고 의욕적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창원공장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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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 효성티앤씨, 자력으로 스판덱스 상업화

 

조석래 회장은 스판덱스의 전망이 밝다고 판단, 1990년 사업 진출을 결정하고 7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굴하지 않고 마침내 1997년 1월 스판덱스 상업화에 성공했다. 지속적인 투자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조석래 회장과 연구원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이 만들어낸 성과였다.

 

안양공장 스판덱스 Q-5 가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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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세계 세 번째·국내 최초 탄소섬유 개발

 

효성은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을 육성해 2011년 ‘미래의 쌀’, ‘꿈의 신소재’인 고성능 탄소섬유를 세계 세 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효성 탄소섬유 신규 투자 협약식(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