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sung Blogger] 센스쟁이의 신입사원이야기(6) 지금은 시험기간_ 효성신입사원 Design School 현장 속으로!

안녕하세요? 으뜸기자 입니다^^ 여름휴가는 알차게 보내셨나요?

저도 휴가기간 동안 활력을 되찾아, 여러분께 더욱 알차고 생생한 효성 신입사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릴 것을 다짐해봅니다! 자 그럼, 지금 효성 신입사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지 만나볼까요? ^^

자, 이곳은 바로 효성 신입사원 Design School 강의실이랍니다.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에 걸친 현장교육을 마친 중공업PG 신입사원들은
현재 Design School 과정에 임하고 있답니다.

Design School 이란 효성 중공업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조직일반, 제품일반, 기초교육, 심화교육 등 약 2달 간 총 170 시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디자인 스쿨의 교육대상으로는 설계 팀뿐 만 아니라, 영업 및 마케팅 전략 팀 등
관련 부서의 모든 신입사원들이 현재 교육에 참석하고 있답니다.

또한 상무님을 비롯한 각 팀장님 이하 간부님들께서 강사를 맡아 직접 강의를 구성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이론적인 내용뿐 만 아니라
현업에서 직접 느끼고 체득한 노하우를 함께 배울 수 있어 오직 효성인 만이 배울 수 있는
값진 교육을 받고 있답니다.

교육이 마무리되는 9월 말에는 평가시험이 실시되기 때문에 신입사원들은
팀 적응 및 시험공부에 당분간 아주 바쁠 예정이랍니다. ^^

생생한 현장보도를 위해 사진을 몇 장 찍는 것조차 눈치가 보일 만큼 열띤 수업현장이었는데요,
돌이켜보면 올해 초부터 시작된 신입사원 입문교육부터 4개월 간의 현장교육,
그리고 2개월 간의 디자인스쿨까지 현업에 배치되기 전 까지 효성인이 되기 위해
정말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는
우리 11사번 신입사원들도 대학생 때 보다 더 열심히 수업 및 평가시험에 대비를 하고 있다는데요,

교육 후 두 분을 모셔 잠시 인터뷰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

으뜸기자 : 반갑습니다, 으뜸기자입니다^^ 우선 두 분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릴게요.

 

우석사우: 안녕하십니까, 저는 글로벌 마케팅 전략팀 신입사원 장우석 이리고 합니다.

 

선영사우: 안녕하세요, 같은 팀에 근무하고 있는 조선영이라고 합니다.  

 

으뜸기자: 네~ 본사에서 교육을 들으러 오셨군요. Design School 이 도움은 많이 되었나요?

 

우석사우: 예,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디자인스쿨 과정이 진행된다는 메일을 받고 직접 팀장님께
보고를 드리고 교육에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현업에 배치되고 나서 제가 판매를 해야 할 상품인
전동기에 대해서 스스로 공부를 하면서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을 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이해를 도울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영사우: 네, 저는 현장교육 때 크게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넘어갔던 부분도 많이 있었는데

현업에 배치되고 나서 제가 하는일에 필요한 부분을 디자인 스쿨을 통해 배울 수 있게되어 더욱 집중이
잘되고 도움이 많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으뜸기자: 네,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강의가 있나요?

선영사우: 저는 박상욱 상무님께서 특강해주신 조직일반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는데요,

각 팀 소개 및 주요 업무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뿐만아니라 전동기의 원리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을 해주셨고 나중에 수업을 들을 때 어떤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들어야 할지
포인트를 잡아주셔서 문과출신인 저에게는 더욱 도움이 많이 되엇습니다.

또한 상무님이신데도 신입사원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질문에 귀기울여 주시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수업을 진행해주신 덕분에 커뮤니케이션 또한 잘되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우석사우: 네, 저는 박영수 과장님의 전동기 진동 및 소음 강의가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강의내용도 이해가 잘되게 설명을 잘해주셨고 직접 소음 측정기를 설치하셔서 측정방법 등을
설명해주시고 그 외 다른 동영상들을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셔서 더욱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으뜸사우: 그렇군요..^^ 교육과정 중 힘든 점이나 바라는 점은 없나요?

 

우석사우: 음, 힘들었다기 보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디자인스쿨과정이 시행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교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강사님들께서 직접 준비하신 자료를 각 강의시간마다
직접 나눠주시고 강의를 하였는데, 스스로 예습 및 복습을 할 때나 다른 강의와의 연관성을
살펴보는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교육때에는 교재를 미리 만들어 배포해주시면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이 이루어지고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 교육에 대한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보다 쳬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 스쿨 교육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선영사우: 네, 저는 간식도 많이 주시고 오랜만에 친구들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는데요..^^;;

현업에 배치된 후 약 3개월이 지났음에도 본사에 있는 사원들과 창원공장에 근무하는 사원들의 시각차가 확연히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영업 및 설계, 견적 팀간에 회식 및 단합대회등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이러한 점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여 변화의 중공업을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으뜸기자: 네, 두분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남은

교육과정도 열심히 하셔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익혀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석사우, 선영사우: 네, 수고하셨습니다. ^^

 

 

이렇게 잠시 11사번 신입사원들과 인터뷰를 하는 와중에도 우리 효성의 신입사원들과 함께라면 앞으로도 우리 회사가 더욱 발전해나가리라는 믿음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효성 신입사원 여러분,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긍정, 악착, 글로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