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효성 뉴스
조석래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일본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한일산업기술 페어 2013’이 10월 1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개막식에서 조석래 이사장은 “최근 양국 관계는 역사 인식 차이와 영토 문제 등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이런 때일수록 양국 경제인들이 더 자주 왕래하고 민간 차원의 협력관계를 확대해나가야 한다.”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경제통합을 선도해나가고, 세계 경제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10월 1일에서 2일까지 개최된 ‘한일산업기술 페어 2013’은 2008년부터 양국 부품소재 분야의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韓·日 양국 간 산업기술협력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한일산업협력상을 수여했습니다. 또 양국 기업 간 부품소재 조달공급 상담회, 일본 퇴직기술자를 초청해 국내 기업과 연결해주는 기술지도 상담회, ‘제3국 진출협력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제로 한 한일산업협력 세미나 등을 진행했습니다. 양국 기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일본 나고야 대학의 노벨물리학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 교수의 특별 강연 등도 마련되어 관심을 끌었습니다.
10월 15일, 매일경제가 주관하는 ‘제14회 세계지식포럼 한일비즈니스포럼’이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금번 포럼의 주제는 ‘LED 소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로 LED 산업과 기술 관련 회사, 학계 교수, 정부출연연구소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모여 형광체를 중심으로 LED용 소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미쓰비시화학 스즈키 타츠오 상무는 미쓰비시화학의 백색 LED용 형광체를 소개하고 차세대 백색 LED용 형광체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서 우상선 기술원장이 ‘LED 소재산업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우상선 기술원장은 LED 시장과 LED 소재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내용에서부터 LED 소재별 최신 기술 이슈를 발표했으며, 포럼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백색광 구현의 핵심인 형광체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된다는 사실과 나아가 우리회사의 차세대 형광체 기술에 대해 각인시키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전략본부 그린경영팀 최영렬 대리는 10월 17일 목표관리제 우수 이행 공로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영렬 대리는 2010년부터 정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전사 총괄 담당자로서 전 사업장 온실가스 인벤토리와 전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회사를 대표해 정부 대응 활동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사업장 온실가스 담당자들의 노력으로 전사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150만 톤에서 2012년 135만 톤으로 2년 만에 무려 10%를 감축했습니다.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취합해 정부 인증을 추진해 15만 톤의 조기 감축 실적을 인정받았습니다.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법령에 따라 해당 조기 감축 실적은 2015년 국내 배출권거래제 시행 때 당사에 추가 배출권으로 할당될 예정이며, 이를 판매할 경우 현재 국제 거래가(약 7,500원/톤) 기준 약 11억 원의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또 최영렬 대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배출권 시범거래에 참여해 2년 연속 우수 성적을 기록해 정부 포상금을 지급받은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와 더불어 목표관리제 TMPC 자문위원, 검증기법 연구회 자문위원, 배출권거래제 MRV 연구과제 자문위원 등의 활동으로 정부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우상선 기술원장은 10월 24일 전경련에서 주관하는 ‘제5차 창조경제특별위원회’에 참석해 ‘탄소섬유가 여는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창조경제특별위원 40여 명과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권은희 국회위원이 참석해 창조산업 특히 탄소섬유산업 활성화 방안, 지능형 건설기계, 미래 트렌드 기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첫 번째 발표자인 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사장 다음으로 우상선 기술원장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우상선 기술원장은 “2020년까지 전주 탄소 클러스터에 1조 2,000억 원을 투자해 3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가 후발 주자이지만 선진국과 견주어 빠른 시일 내에 연구해 1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세계 시장에서 주요 기업으로 자리 잡는 것뿐 아니라 창조경제의 한 축이 되기 위한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탄소사업을 국가 전략 소재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국내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발표 후 열린 자유토론에서는 GS칼텍스 김병열 사장, 대한항공 서용원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김창경 교수 등 여러 창조경제특별위원들이 초경량 고강도 친환경 소재인 탄소섬유를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탄소섬유의 가능성을 본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은 이날 발표한 “미래의 발전 동력들이 창조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에 모두 동의했습니다. 효성이 고성능 탄소섬유 독자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향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창조산업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베트남법인 노동조합은 조합원 대상 야유회를 주관해 실시했습니다. 9월 15일부터 실시한 야유회는 10월 중순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당일 프로그램으로 8주간 진행됐으며, 매 회 5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상호 우호를 다지고 단결과 휴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 9일 DYETEC연구원에서 추진하는 한-베트남 협력사업 ‘베트남 소재·부품 전문 인력 심화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트남 정부·연구기관·협회·기업인 등 총 20여 명이 구미공장을 방문했습니다. 구미공장 3개 PU에 대한 소개에 이어 폴리에스터원사 생산 공정 견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구미공장 섬유 생산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효성은 10월 21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인터텍스타일(Shanghai Intertextile) 전시회’에 참여해 국내 중소 업체 5곳과 중국 17개 고객사와 각각 공동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전시 부스를 통해 국내 중소 협력사들이 거래선과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의 신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 스판덱스PU는 중국 내 17개 고객사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조현준 섬유PG장은 “중국 스판덱스 시장은 전 세계 수요의 57%를 차지하며 연간 6% 이상 성장하고 있는 거대 시장으로, 효성은 중국 절강성과 광둥성 등의 지역에 3개의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 전역에 걸쳐 16개의 영업사무소를 운영해 중국 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섬유업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 협력업체와의 시너지 효과도 높여 효성이 중국 시장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의 리뉴얼 제품 소개와 함께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 부문에서 고기능 차별화 원사를 전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회사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탄소재료사업단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JEC Americas 2013’에 참가했습니다. JEC Americas 전시회는 매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복합재료 전시회로, 2012년에는 306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약 4,159명의 방문객이 관람한 대규모 전시회입니다.
탄소재료사업단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우리회사 탄소섬유 브랜드인 ‘TANSOME’을 알리고, 영업 활동 및 신규 거래선 발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탄소재료사업단은 지속적인 전시회 참가를 통해 ‘TANSOME’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시장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용연공장은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팀별 문화행사’를 실시했습니다. GWP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팀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팀워크 제고를 목표로 24개 팀에서 243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Optical Film QA팀 구성원 전체가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Optical Film QA팀의 체험기는 대한소아암협회가 체험기 최우수작으로 선정했습니다. 헌혈에 참여한 QA팀원들은 “행사를 통해 동료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덤으로 따뜻한 마음까지 나눌 수 있어 정말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용연공장에서는 분기별로 영화관람, 볼링, 트레킹, 박물관 관람, 실내사격, 국궁체험, ATV체험, 헌혈 등 다양한 GWP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를 찍고, 동료와 소통하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용연공장은 9월 30일 공장장과 팀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GWP 리더십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특강은 GWP코리아 조미옥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GWP 리더십’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용연공장 공장장과 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GWP 구현에 있어서 리더십의 중요성’과 ‘신뢰받는 리더가 되기 위한 행동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았습니다. 용연공장은 현장 반장들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특강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중공업연구소는 연초부터 실시해온 생일자 중식 행사를 ‘사.소.한 간담회’로 변경해 진행했습니다. 생일자 중식 행사는 연구소장과 모든 연구원이 1년에 적어도 1회 이상은 얼굴을 마주 보고 식사하며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사.소.한 간담회’는 소통을 넘어서 사원(연구원)과 연구소장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자리로, 연구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에 실시한 간담회는 연구원의 건의사항을 연구소장이 듣고 그 자리에서 바로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소.한 간담회’는 처음부터 사소한 건의는 쉽지 않겠지만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일터, 더 나은 연구 성과를 내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2회 실시했으며, 간담회 후 3일 이내에 연구원의 건의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공지했습니다.
노틸러스효성 미국법인(NHA)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에서 열린 ‘ATM, Debit & Prepaid Forum 2013’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현지 주요 금융권 고객을 비롯해 ATM 제조사, ISO업체, 카드사 등 360여 개 업체가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미국법인은 NBS(New Branch Solution) 선도 업체로서 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참가했습니다. 미국법인은 ‘지점의 미래(Evolution of the Branch)’를 테마로 당사 NBS(New Branch Solution) 제품군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 Monimax7600, Retail 신기종인 Halo 등을 전시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Sber Bank, VTB24 등 러시아 주요 16개 은행 고객이 노틸러스효성을 방문했습니다. 주요 고객 30여 명은 먼저 본사를 방문해 회사와 당사 기술 역량 소개, 미팅 시간을 가졌으며, 쇼룸에 전시된 뉴 브랜치 솔루션(New Branch Solution)을 중심으로 기기를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또 당사의 신기술이 적용된 은행 지점을 방문해 첨단 기기가 실제 어떻게 운영되는지 확인했습니다. 구미공장에서는 제품 제조 공정 과정과 생산 라인 등과 관련해 공장을 투어하기도 했습니다.
효성캐피탈PU는 GW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상반기에 실시한 ‘4F 미니체육대회’에 이어 ‘HOT! 사진 콘테스트’를 시행했습니다. ‘HOT! 사진 콘테스트’는 조직원 간 추억을 공유하고 교감을 통해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임직원 자율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shot’, ‘예술 및 가족 shot’, ‘코믹 shot’ 등 세 가지 부문에 걸쳐 접수를 받았습니다.
부문별 기준에 따라 취합한 30여 개의 사진 작품 중 1차 심의를 거쳐 25개의 사진을 대상으로 최종 우수작 투표를 진행했으며, 효성캐피탈PU 협업 사이트에서 온라인 댓글 투표로 최다 득표를 차지한 최종 3개 작품을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 게시했습니다. 부문별 우수 작품의 주인공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했으며, 향후 사내에 게시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한편 임직원들은 점심시간 등 휴식 시간을 이용해 협업 사이트에 게시한 사진을 함께 보면서 웃고, 지난 일을 공유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동료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추억함으로써 남은 2013년 하반기도 보람차게 보내길 기대합니다.
더클래스효성은 ‘창립 10주년 감사 페스티벌’을 선보였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효성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행사입니다.
더클래스효성 ‘창립 10주년 감사 페스티벌’은 ▲전 출고 고객에게 보르도 1등급 샤토 오브리옹에서 만든 클라랑델 루즈 고급 와인을, ▲The New E-Class/The CLS-Class/The S-Class(AMG, 렌터카 제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쌍에게 베르디 200주년 ‘베르디가 사랑한 여인들’ 티켓을, ▲A-Class /B-Class/C-Class 시승 고객에게 명품 방향제를, 전 출고 고객(AMG, 렌터카 제외)에게는 대명 설악 델피노 리조트 패키지(호텔 패밀리룸 1박+2인 조식 뷔페, 선착순 100분)를 증정했습니다. 또 S-Class 고객에게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정기 점검, 소모품 교환 및 일반 수리)를 5년으로 연장해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이루었습니다.
효성ITX는 10월 21일 ‘행복두드리미㈜’의 오픈 행사를 거행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행복두드리미㈜’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 중에서도 중증장애인을 채용해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효성ITX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입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과 협력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행복두드리미㈜’는 모회사인 효성ITX의 사내복지 업무를 위탁받아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헬스키퍼(Health Keeper) 업무,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효성은 10월 17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 효성 1호점’ 오픈 행사를 거행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장형옥 효성 인사총괄 부사장과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굿윌스토어 효성 명예홍보대사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2012년 11월부터 TFT를 구성, 1년간의 준비 작업을 거쳐 기부와 자원 재활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융합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를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 9월 은평구 증산동에 495㎡ 규모의 매장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임직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증품을 모집하는 한편, 9월 말에는 ‘함께하는재단’(대표 김우용)과 사회적 기업 설립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10월 17일에 본격 오픈함으로써 지난 1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날 장형옥 효성 인사총괄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효성이 단순히 사회적 기업을 지원만 하던 것에서 벗어나 직접 굿윌스토어 효성을 설립해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증 활성화와 판매 촉진에 더욱 노력해 더 많은 장애인이 스스로 삶을 개척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년간 굿윌스토어 효성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양학선 선수는 신발과 티셔츠를 기증했고, 방문객 대상으로 사인회도 열었습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가 기증한 후프·볼·리본·곤봉, 박찬호 선수가 기증한 사인볼 등 스포츠 스타들의 기증 행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1975년에 ‘勤儉節約 國論統一’이라고 쓴 박정희 대통령의 휘호 액자, 조선 말기 영친왕의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의 휘호 액자 등 사내 임직원들의 애장품 기증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효성은 10월 8일 마포구ㆍ동아일보사와 마포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드림 마포캠프’를 후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청년드림 마포캠프’는 기업과 지자체 간 협업을 바탕으로 청년실업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업의 인사 전문가가 취업준비 방법 등을 포함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회사는 마포구청 3층 민원상담실에 ‘청년드림 마포캠프’를 설치해 매월 2회에 걸쳐 임직원들이 직접 마포지역 청년층 취업준비생에게 채용 과정,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 면접 요령 등의 강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9월 28일 섬유PG 임직원과 가족들이 창덕궁 문화유산 보호활동을 실시했습니다.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 창덕궁 외곽 곳곳을 청소했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빗방울도 떨어져서 먼 거리를 이동하며 청소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점차 깨끗해지는 창덕궁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안양사업장은 사회공헌활동과 안양시 ‘Clean-up Day’ 행사의 일환으로 9월 25일 안양천 정화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안양공장, 효성기술원, 중공업연구소, 효성인력개발원 임직원 40여 명이 모여 안양공장 후문에서 안양천 전파교까지 한 시간에 걸쳐 사업장 주변과 지역사회의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안양사업장은 매월 사업장 주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0월 14일 구미공장 환경안전팀과 자체 소방대는 사랑터 어린이집과 하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에는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재 진압 시범과 소화기 사용 체험을 통한 현장학습 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아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학용품을 나눠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사랑터 어린이집과 하늘 어린이집은 장애아동 교육기관으로 일반 교육기관에 비해 소방교육을 실시하기 힘든 곳입니다. 구미공장은 올해까지 8년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입니다.
구미공장 스판덱스PU 인포멀서클인 BIF(자전거동호회)와 볼링회 회원들은 10월 19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천생산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18여 명의 서클 회원과 회원 가족이 참석해 단풍으로 붉게 물든 등산로를 따라 배수로를 정비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활동을 1시간여에 걸쳐 실시했습니다. 구미공장은 매월 1회 지속적으로 1사 1산 자연정화 활동을 벌이며 지역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구미공장은 10월 14일에서 18일까지 정문 보안실에서 ‘기증의 날’을 실시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구미공장 직원들은 의류, 도서,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으며, 총 120점의 기증품이 굿윌스토어 효성에 전달됐습니다. 구미공장에서는 임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매월 일주일간 ‘기증의 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울산공장 임직원 40여 명은 10월 21일 자매마을인 중고산마을에서 일손 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벼 베기에 나섰습니다. 울산공장 임직원의 자매마을 일손 돕기는 올해 봄 모심기에 이어 가을 추수까지 이어져 더욱 의미 있었으며, 주민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울산공장은 1사 1촌, 1사 2교, 1사 1하천, 적십자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용연공장은 울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목욕봉사를 월 1회, 노인 무료급식 봉사를 월 1회 실시 중입니다. 10월 19일 임직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급식 봉사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봉사자들은 내부 청소, 재료 준비, 급식 홀 서빙과 배식, 설거지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습니다. 앞으로도 용연공장은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벌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입니다.
창원공장 봉사동호회 날개회는 9월 28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풀잎마을(장애인 시설) 친구들과 ‘밀양 참샘 허브마을’로 가을맞이 소풍을 떠났습니다. 날개회 회원들은 중증 장애인들과 함께 천연 비누와 로즈메리 화분을 만드는 체험을 했으며 식사 후에는 꽃과 나무, 각종 허브가 어우러진 허브마을 정원을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봉사동호회 날개회는 평소 몸이 불편해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풀잎마을 친구들과 매년 봄가을 2~3회에 걸쳐 야외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창원공장 봉사동호회 날개회는 10월 정기 활동으로 ‘제10회 경남마라톤대회’에서 먹을거리 지원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석현주 사원(저압전동기설계팀) 외 20여 명의 날개회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경남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창원종합운동장 내 부스에서 참가자와 응원객들에게 어묵탕, 두부김치, 막걸리 등의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우리회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유익한 활동인 ‘경남마라톤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날개회는 참가자들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먹을거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원공장은 효성에서 10월 문을 연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9월 30일 ‘기증의 날’을 실시했습니다. 공장 내 6개 장소에서 열린 창원공장의 ‘굿윌스토어 효성’ 기증 행사에는 시계, 전자사전, 가방 등 다양한 물품이 기증됐습니다. 창원공장은 앞으로도 매월 1회 ‘기증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증과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창원공장 내 임직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합니다.
진흥기업은 10월 12일 1사 1촌 마을인 강화도 ‘부근2리’에서 마을 주민을 도왔습니다. 진흥기업의 봉사활동 사내 단체인 ‘나눔의 봉사단’은 결연한 이후 매년 연 2회 마을 주민들이 가장 일손을 필요로 하는 봄가을 농번기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산품도 적극 구매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고구마 같은 농작물 심기와 마을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 위주로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동시에 마을회관에서 요긴하게 사용될 김치냉장고 등의 물품도 기증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직원들은 물론 그들의 자녀들도 참여했다.
※ 효성 임직원과 함께하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담당자(표희선 : chloe.pyo@hyosung.com, 02-707-7337)에게 제보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