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변 따라 펼쳐진 녹색 물결: 효성티앤씨, 제주 해변 친환경 프로젝트 참여

ESG

 

정리. 편집실

사진.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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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리사이클 섬유, 제주 환경을 지키다

 

 

효성티앤씨가 10월 10일부터 2주간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호테우 해수욕장 친환경 팝업 전시•스토어인 ‘필터(Filter)’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대형 현수막과 가방에 리사이클 섬유 ‘리젠제주(regenⓇ jeju)’와 ‘리젠(regenⓇ)’을 공급했습니다.

 

 

필터 팝업 전시•스토어는 리젠제주로 만든 대형 현수막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재활용 소재로 만든 가방 등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 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됐습니다. 가방의 경우 나이키에서 기증한 의류와 리젠으로 제작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죠.

 

 

필터 프로젝트는 여름철 외에는 방문이 뜸한 제주 이호테우 지역의 해변가를 의미 있게 재탄생시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된 리젠제주는 효성티앤씨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개발공사와 함께 제주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만든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여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효성티앤씨가 제주도 내 친환경 섬유를 활용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지난해에는 리젠제주를 내세워 플리츠마마와 가방을, 올해는 노스페이스와 의류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친환경 기업으로서 효성티앤씨의 행보는 계속됩니다. 입출항 선박에서 나오는 폐페트병으로 폴리에스터 재활용 섬유인 ‘리젠오션’을, 버려진 어망으로 나일론 재활용 섬유인 ‘마이판 리젠오션’을 제작하며 해양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앞으로도 친환경 섬유 소재 선도 기업으로서 다양한 환경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한 활동을 폭넓게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