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혁신, 생산성을 높이다’ 변화와 효율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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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간소화, 빠른 의사 결정 시스템의 혁신
구글은 회의를 잘하지 않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최초로 팀이 꾸려졌을 때 회의를 통해 전체 목표와 개별 목표를 정하고, 1~2주 후 다시 모여 수정 사항을 반영하고 나면 그다음은 전화나 이메일 등을 통해 진행합니다. 구글의 혁신적인 의사 결정 시스템을 받아들인 국내 한 기업의 성과가 눈길을 끄는데요. 월평균 1만 4,000여 건의 지식 및 아이디어가 임직원 간에 공유되고, 오프라인 회의 보고가 줄어 출장비 등 관련 비용이 30% 절감됐으며, 모바일 시스템 덕분에 의사 결정 시간도 평균 63% 이상 단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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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과 생산성 향상의 관계는?
한국경제연구원이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제도 현황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기업들은 일과 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업무 효율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로 집중근무시간제, 협업시간제 등 ‘근무시간 관리’ 제도(68.8%)를 가장 많이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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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클라우드형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은 생산 현장에서 수집한 각종 정보를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 공정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입니다. 효성ITX의 경우 2018년 스판덱스 생산 공정에 빅데이터 분석, 실시간 생산 현황 모니터링, 품질 리스크 감지 등이 가능한 글로벌 표준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추진했죠. 지난해부터는 효성중공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컨설팅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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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디프 워크(Deep Work)’를 방해하는 주범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려면 완전한 집중의 상태인 ‘디프 워크(Deep Work)’가 돼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텍사스주립대학 맥콤스 경영대학원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장 큰 방해꾼은 스마트폰이었습니다. 단지 스마트폰을 옆에 두고만 있어도 집중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죠.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지력 테스트의 경우, 전원을 꺼놓고 있었는데도 스마트폰이 같은 공간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집중력이 흐트러졌습니다. 때문에 업무 중에는 스마트폰은 무음으로 해놓거나 앱 알림, 문자 등의 수신음은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급한 용건이라면 상대방은 전화로 연락할 테니까요.
*출처: 일요신문,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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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을 깨우는 낮잠의 힘
국내 한 보험회사가 낮잠 제도를 시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7% 이상이 낮잠 제도에 주 1회 이상 참여한다고 답했고, 참여자의 97% 이상이 만족을 나타냈는데요. 직원들은 특히 이 제도가 업무 집중력 향상(69%)과 건강 증진·피로 해소(56%)에 큰 도움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혁신의 아이디어 역시 충분한 휴식에서 비롯되는 것 아닐까요.
*출처: 시사오늘, 2017년
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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