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HISTORY] 2018 REPLAY 더욱 견고하게, 백년 효성을 향해

Story/효성



변화와 성장이 돋보였던 효성의 2018년. 우리가 함께 이룬 한 해의 발자취를 따라 효성의 충만했던 시간을 만나봅니다.




 지주회사 체제 출범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하다





6월 1일, 효성그룹은 지주사와 4개 사업회사로 분할, 경영 투명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새롭게 거듭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지주회사 체제 출범과 함께 사업회사 대표이사들은 투자자를 직접 챙기며 고객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고, 국내외 금융 투자자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소통을 강화해나갔죠. 조현준 회장은 이번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대해 “세계 시장에서 항상 승리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대해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제고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글로벌 시장 개척 위해 동분서주하다





2018년도는 세계 여러 나라와 소통을 이어가며 동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 한 해였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타이어코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베트남 광남성에 신규 생산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지난 2월에는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에 효성화학의 사업 분야인 폴리프로필렌(PP) 공장과 프로판 탈수 소화공정(PDH) 시설을 세우기로 했죠.


경계 없는 글로벌 행보가 유독 돋보였던 2018년. 효성은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와 일본 ANEX 2018 등 글로벌 전시회에 다채롭게 참여해 고기능성 섬유 기술을 선보였고, 차이나플라스 2018에서는 세계 1위 PP 브랜드 ‘토피렌’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 효성의 이름을 또 한 번 드높였습니다. 지난 4월에는 베트남 최대의 섬유산업 종합 전시회인 사이공텍스에 참가해 섬유 신기술의 1인자임을 증명했죠. ‘타이어코드, 아시아 시장 점유율 증가’라는 기분 좋은 소식도 들렸습니다. 지역 맞춤형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게 주효했는데요. 또 소음 저감 기술 개발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저소음변압기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우리만의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승승장구한 한 해였습니다.




 늘 최고의 기술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효성





효성그룹은 휘도 향상 필름용 형광체 제조, 분산 및 코팅 기술로 신기술을 인정받았으며 이로써 Full UHD TV와 같은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의 개선을 이룰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고온 염색은 물론 가공 후에도 직물 신축성이 뛰어난 고내열/고신도 스판덱스와 환경 친화적인 저온 세팅성 스판덱스 등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던 CD PET 연속 중합 공정 개발에도 성공, 차원이 다른 기술력으로 세계 섬유 시장을 다시 한 번 리드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2회 효성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아이디어에도 지원을 이어갔습니다.






 우리의 나눔은 끝이 없어라, 이웃과 함께한 2018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효성의 나눔 열정, 올 한 해도 뜨거웠는데요. 꾸준히 이어온 ‘사랑의 쌀’ 봉사활동을 통해 마포구 취약 계층에 쌀과 제철 과일 등을 전달하는 한편 국군의날 기념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도 전사적으로 실천했습니다. 11월에는 요요마 티칭 클래스를 열어 소외 계층의 음악 꿈나무들을 후원하며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죠.






 효성인의 즐거운 삶을 돕는 기업 문화! 완벽한 팀 플레이를 선보이다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효성. 7월부터 주 52시간 근로제가 실시됨에 따라 일과 삶 모두 중요한 워라밸을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했죠. 문화 예술 교육 데이트, 문화생활 독려 프로젝트, 효라밸 이벤트, 참여형 클래스 등 문화를 즐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장려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정리 | 편집실

일러스트 | 김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