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효성] 기술 효성으로 진화하다

Story/효성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선 우리회사의 세계일류 상품은 우리나라를 선진 기술 국가로 이끌고자 한 경영 철학과 집념이 일구어낸 성과입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회사는 이제 미래 전략형 첨단 기술 분야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술 효성’으로 한층 더 진화해나가는 모습을 만나보았습니다.

 


 

 차세대 성장 사업을 선도하는 미래 성장 전략

 

효성은 첨단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15년 3월 전략본부 내 미래전략실을 신설하고, 세부 조직에 ICT 기반의 에너지 솔루션 플래너 전략 실현을 주도하는 신사업팀을 포함시킨 것도 그 노력 중 하나인데요. ‘효성이 첨단 기술 분야를 선도한다’는 의지를 굳건히 하고 섬유, 중공업, 화학 등 제조업 분야에서 키워온 자체 기술력에 ICT를 융합해 그룹 전 사업 부문의 도약을 이끌어가겠다는 구상도 구체화하고 있죠. 이처럼 효성은 IT 중심의 산업 생태계 변화와 높은 사업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공업PG는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솔루션’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중전기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송배전 계통의 토털 솔루션 공급 업체로 위상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노틸러스효성,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효성ITX 등 ICT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차세대 성장 사업을 육성하는 데 힘쓰며 글로벌 효성의 자리를 공고히 할 전망입니다.

 

IT 중심의 산업 생태계 변화와 높은 사업성에 주목하고 있는 효성

 


 최신 기술력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확보한 시간

 

지난 8월 23일, 효성은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대전력망 학술회의(CIGRE)에 참가해 뛰어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학술회의는 전 세계 전력 산업계 리더들이 대거 참가한 최신 기술 경연의 장으로, 중공업PG 임직원들은 고객 및 전문가와의 직접 교류를 통해 기술력을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인도전력청(PGCIL) I.S. JHA 회장, 태국전력청 Suthon Boonprasong, 남아공전력청 Prince Moyo 부청장 등이 효성 부스에 참여해 교류하고, 효성 임직원들은 전력 산업 세계 시장 규모 및 규제, 전력 업체들의 동향과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고 여러 성과를 얻은 시간이었습니다.

 


 미래 산업용 신소재 개발을 위한 노력

 

효성은 일찍이 고도의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갖추고 선진 기술을 배워나가며 신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폴리케톤은 효성이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개발해 상업화한 미래 산업용 신소재 원료로 대기오염 물질인 일산화탄소를 사용해 제조한 친환경적인 새로운 고분자 소재입니다.


한편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 증대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량화를 위한 핵심 소재로 탄소섬유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강철보다 밀도는 4분의 1로 낮으면서 강도는 10배 이상 고강도인 소재 ‘TANSOME  ’은 탄소섬유 생산 공정에서 태우는 과정인 ‘소성(Tanning)’과 ‘특별함(Something Special)’의 결합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