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출동] 세계에 효성을 전파하다

Story/효성






탄소재료 사업단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 JEC Europe 2015에 참가했습니다. JEC Europe은 복합재료 전시회 가운데서도 가장 규모가 큰 전시회로, 전시장에는 급성장하고 있는 복합재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업체들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한데 모여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습니다. 담당자로서 탄섬(TANSOMEⓇ)이 적용된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콘셉트카 ‘인트라도’가 이런 큰 전시회에서 2015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러웠으며, 탄섬(TANSOMEⓇ)이 출시된 지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아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것에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대한민국 탄소섬유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JEC Europe



JEC Europe



매년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1,200여 개 업체와 3만 5,000여 명이 방문합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주요 복합재료 업체를 비롯해 전 세계 탄소섬유 업체가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권위 있는 전시회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인 탄섬(TANSOMEⓇ)의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국내 탄소 강소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탄소밸리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JEC Europe에서는 탄섬을 적용해 선보인 차세대 콘셉트카 ‘인트라도’의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과 공동으로 ‘2015 혁신상(JEC Europe 2015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동 최대의 두바이 국제전기전시회(Middle East Electricity)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업그레이드된 145kV 40kA GIS 소개와 신규 제작한 ESS 모형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저희 중공업PG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고객 미팅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를 비롯, 신규 고객과 수주 Pool 확보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시회를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어려움도 많았는데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고객을 직접 만나고 회사 홍보 활동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두바이 국제전기전시회



두바이 국제전기전시회



40주년을 맞은 중동 최대의 종합 전기 전시회입니다. 올해는 3월 2일부터 3일간 UAE 두바이에서 열렸으며 중공업PG는 2008년부터 매년 참석해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시장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효성 전력기기의 생산 제품과 납품 실적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5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에 스판덱스PU와 산업자재PG가 공동으로 참가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보다 많은 고객들과 함께 참가하게 돼 더욱 의미가 컸습니다. 고객이 성장해야 효성도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랜 기간 PID에 참여해온 만큼 creoraⓇ 등 섬유 제품과 TANSOMEⓇ 등 산업 재료 그 자체를 선보이는 것을 넘어 제품으로 개발된 원단을 고객사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고객과 공동 개발한 완제품을 같이 알림으로써 시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는 효성의 노력을 보여준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전시회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시장 요구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체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 PID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creoraⓇ),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 탄섬(TANSOMEⓇ)을 비롯해 고기능성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 브랜드가 올해 대거 전시되었습니다. 미래형 신소재와 이를 활용한 제품도 함께 볼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클래스효성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송파 전시장에서 운영한 모바일키즈 드림 갤러리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송파 전시장에 마련된 갤러리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공헌활동인 모바일키즈의 아이들이 ‘나의 꿈’을 주제로 그린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그림들을 전시했습니다. 아이들의 그림을 디자인 패턴 요소로 활용해 외관을 래핑한 메르세데스-벤츠 E 350 아방가르드 차량도 나란히 전시돼 재미를 더했습니다. 송파 전시장에 전시된 차량은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들의 실습과 연구를 위해 기증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 시간이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2001년 개발해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 약 160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국내 교통 상황과 실정에 맞게 현지화해 교통사고 예방뿐 아니라 대처 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끼면서 교통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윤정(홍보3팀 대리) 사진 김재환 사원, 유은지 사원, 이제우 부장, 김성은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