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사장, 해외 금융IT 사업 '정중동(靜中動)'
[효성뉴스] 조현준 사장, 해외 금융 IT 사업 '정중동(靜中動)'
- 노틸러스효성, 글로벌 금융시장의 수출영토 확장
효성의 금융 IT 계열사인 노틸러스효성이 정보통신PG장인 조현준 사장의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존의 미국, 러시아, 중국 시장에 이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과 유럽시장으로까지 수출영토를 급격하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노틸러스효성은 올해 들어서만 미국의 3위 약국체인인 라이트에이드(RiteAid)에 소매용 ATM 4천 3백 여대 공급계약을 맺었고, 중국 5대 은행인 교통은행에서 뉴 브랜치 솔루션(New Branch Solution)을 수주한 데 이어, 러시아 2위 은행인 VTB24의 ATM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해외 주력 시장에서 활발한 수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 브랜치 솔루션이란?
첨단기기를 통해 은행의 업무를 자동화 해 최소의 인력으로 최상의 서비스 및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미래형 은행지점 솔루션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민영은행인 BCA(Bank Central Asia)와 ATM기 및 입금전용기 등 700여대의 제품공급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BCA는 인도네시아 최대 기업인 자룸(Djarum)그룹이 대주주인 민영은행이다. 노틸러스효성은 이번 계약으로 3년 여만에 3천 여대를 납품하여 BCA의 최대 공급업체로 자리잡은 데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만 1만 5천 여대를 판매, 인도네시아의 최대 ATM공급업체로 성장하게 됐습니다.
<효성 ATM>
노틸러스효성이 이같이 해외시장에서 개가를 올리고 있는 배경은 시티은행 등 미국, 중국, 러시아, 브라질, 동남아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조현준 사장의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와 해외 시장에서의 회사 신용평가 등이 크게 영향력을 발휘했기 때문입니다. ^^
한편 조현준 사장은 최근 공급계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BCA 본사를 직접 방문해 자룸그룹 부디 하르토노(Budi Hartono) 회장의 삼남인 아르만드 하르토노 부행장(Armand Hartono, Regional & Branch Operation Diretor)과 만나 ATM 운영 등 금융IT 신규사업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전기전자 및 건설분야 등까지 양사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조현준 사장은 "지난 3년간 BCA와의 거래를 시작으로 노틸러스효성의 인도네시아 수출이 크게 늘었으며, 이는 노틸러스효성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노틸러스효성은 현금자동입출금 모듈(BRM, Bill Recycled Machine)의 자체개발, 은행 업무 자동화 서비스인 뉴 브랜치 솔루션(New Branch Solution) 등 차별화된 경쟁우위 제품 육성을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입금 자동기(Deposit Automation) 시장이 태동단계인 만큼 BCA와 협력해 인도네시아의 금융선진화에도 기여해 나가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노틸러스효성은 기술 장벽이 매우 높은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성능을 내세워 국가별 필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노틸러스효성이 세계 금융IT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노틸러스효성의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걸음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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