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프라이드] 지지 않는 샛별, 최초의 역사로 빛나다
장래에 큰 발전을 이룩할 만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 샛별. 다른 말로는 ‘효성(曉星)’이라고도 하지요. 이 단어는 ‘매우 드문 존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뜻도 품고 있습니다. 우리 이름 두 글자를 아로새기며 효성이 걸어온 최초의 역사, 처음의 기록을 따라가봅니다. 1967년. 국내 최초 나일론 타이어코드 생산 국내에는 레이온 타이어코드가 대부분이었던 1967년. 효성은 당시 나일론 원사의 타이어코드지를 국내 기술로 대체할 경우 국내 타이어 산업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 1968년 울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선구자적 행보로 국내 최초 나일론 타이어코드 생산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현재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신화를 이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