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 프로젝트: 일잘러의 AI 업무툴 Ep15. 엑셀을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AI 프로그램
엑셀 없으면 어쩔 뻔했어! 할 정도로 엑셀은 우리가 업무하는 데에 업무 시간 단축, 편리함 등 업무에 굉장한 효율을 줍니다. 그런데 업무를 위협하는 AI 프로그램이 있다니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 일잘러 Ep.15에서는 엑셀을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AI 프로그램, 에어테이블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어테이블이란?
에어테이블은 구글 스프레드시트나 다른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과 다르게 자체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하고 보여주는 기능들을 내재화하고 있는데요. 엑셀보다 ‘자동화’에 훨씬 강하고,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노코드 도구와 통합 및 연동이 되기 때문에 일단 배워두면 두고두고 여러 업무 자동화나 사업개발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데이터베이스를 주로 활용하는 방식인 캘린더, 신청서 등의 페이지를 지원하는데요. 예를 들어 구글의 경우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구글 폼을 사용하여 응답을 연결하는 방식이라면 에어 테이블의 경우 데이터베이스와 폼 모두를 보유하기 있어 하나의 앱으로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죠!
에어테이블의 특징
1. 무료 & 엑셀 같은 쉬움
기본적으로 무료이며, 엑셀처럼 생겨서 인터페이스가 익숙하실 거예요. 값을 입력하고 함수도 걸고, 특정 값을 찾아서 불러오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엑셀과 같은 포맷을 가지고 있어 시작하기에 큰 무리가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 자동화
자동화 기능도 많이 가지고 있어 엑셀에서 사용하는 함수와 VBA 코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데이터 처리와 자동화를 할 수 있는데요. 에어테이블은 로직을 사용하여 자동화할 수 있으며,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장점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연결하고 통일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수를 줄이고 동시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함수를 사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계산하거나 집계할 수 있습니다.
3.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에어테이블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구성되어 있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데요. 프로젝트 목록, 고객사 목록, 직원 목록 등 필요한 정보를 테이블로 구성하여 관리할 수 있으며, 필드 값의 속성을 설정하여 데이터의 정합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데이터의 구조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데이터의 업데이트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에어테이블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동시 작업이 용이하고 자료를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에어테이블의 장점!
1.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의 만남
에어테이블의 가장 큰 장점은 스프레드시트의 편리함과 데이터베이스의 강력함이 만났다는 점입니다. 마치 엑셀을 사용하듯 데이터를 표 형태로 정리할 수 있지만, 일반 스프레드시트와 달리 텍스트, 숫자, 체크박스, 날짜 등 다양한 필드 타입을 지정할 수 있어요. 또한 레코드 간 관계를 설정하여 데이터를 연결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단순한 데이터 나열을 넘어 체계적인 정보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2. 상황에 맞는 뷰 모드 선택
에어테이블은 그리드 뷰, 캘린더 뷰, 갤러리 뷰, 칸반 뷰 등 다양한 형태로 데이터를 시각화합니다. 같은 데이터 세트라도 업무 성격에 따라 알맞은 뷰를 선택할 수 있다는 건데요. 일정 관리에는 캘린더 뷰가, 프로젝트 현황 파악에는 칸반 뷰가 제격입니다. 뿐만 아니라 필터와 그룹 기능을 활용하면 원하는 데이터만 추출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정보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3. 팀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협업 기능
에어테이블은 팀 단위 협업에 최적화된 툴입니다. 동료를 초대하여 함께 작업할 수 있고, 댓글을 통해 셀 단위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파일 첨부와 미리보기 기능으로 자료 공유도 간편합니다. 대시보드 뷰를 활용하면 팀 전체의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슬랙 등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으로 업무 흐름을 자동화할 수도 있습니다!
직무별 에어테이블을 사용하는 방법!
1. 영업팀을 위한 고객 관리(CRM)
에어테이블은 고객 관리(CRM) 용도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갤러리 뷰를 활용하면 고객사 로고를 카드 형태로 띄워 직관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죠. 그리드 뷰에서는 영업 단계별로 필터를 걸어 현황을 파악하고, 유력 고객을 골라 집중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채용팀을 위한 지원자 관리
채용 과정에는 지원자 서류, 면접 일정 및 평가 관리 등 복잡한 데이터 관리가 필요합니다. 에어테이블을 사용하면 지원자 정보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면접 일정을 캘린더 뷰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면접관들은 지원자 레코드에 댓글로 평가를 남길 수 있고, 링크를 통해 프로필과 첨부 파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죠.
3. 마케팅팀을 위한 콘텐츠 제작 관리
콘텐츠 제작은 많은 팀들의 협업이 필요한 업무입니다. 에어테이블을 활용하면 기획부터 제작, 배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테이블에서 관리할 수 있어요. 콘텐츠 유형, 채널, 키워드, 담당자 등을 필드로 두고 칸반 뷰로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죠. 콘텐츠 검토가 필요할 땐 댓글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고, 파일 미리보기를 통해 시안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어테이블이 무엇인지부터 상황별 팁까지 알아봤는데요. 에어테이블은 수많은 노코드 도구와 통합 연동이 된다는 점에서 일단 배워두면 두고두고 여러 업무 자동화나 사업개발 부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며, 에어테이블의 사용법을 천천히 배워 가보는 건 어떨까요??
10월의 일잘러프로젝트 Ep 16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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