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준 회장이 ‘one for all, all for one’ 강조한 이유


조현준 회장이 지난 11일 개최된 체육대회에서 ‘One Team 효성’을 강조했습니다.


‘효성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 조현준 회장은 축구 결승전에서 선수로 직접 뛰었는데요. “우리는 모두 효성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임을 강조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조현준 회장이 팀웍을 강조한 것은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2017년 취임식에서 알렉산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의 구절을 인용하여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All for One, One For All)”을 강조하면서 “팀웍을 이뤄 끈기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때 승리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효성인력개발원에서는 HOT(Hyosung One Team, 팀웍으로 하나되는 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팀 내의 고민과 문제점을 팀원 모두가 이야기 하여 해결점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소통 활성화, 업무 비효율 개선, 협업 강화의 단계를 거칩니다. 신청 팀에 한해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말 기준 500개 팀 중 300여개 팀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했습니다.


한편, 조현준 회장은 아프리카 속담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도 자주 언급하며 협력사와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기술∙시스템∙판로개척∙재무 등 전반적인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