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채용] 효성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 "효성? 3가지 제품만 알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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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스판덱스라는 원사가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스판덱스는 석유화합물인 ‘폴리우레탄’이 주 성분으로 기존 고무실에 비해 3배 이상의 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길이의 5~8배 정도로 늘어나고 또 다시 줄어드는 탄성을 유지하는 탄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러한 기능성 때문에 부가가치가 높고, 그렇기 때문에 ‘섬유의 반도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지요. 거의 모든 옷에 사용되기 때문에 점 점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지난 92년부터 자체 개발을 통한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효성의 스판덱스 원사 브랜드인 ‘크레오라’(Creora)는 인비스타 등의 다른 회사보다 늦게 사업을 시작했지만, 어느새 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전 세계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효성이 세계 1위 제품이 될 수 있었던 데에는 글로벌 주요 시장의 효성 나름의 시장 공략 전략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중국, 베트남, 터키, 그리고 지난 해 완공한 브라질까지 효성의 스판덱스 공장을 핵심 시장 접근 지역에 건립했습니다. 효성은 이 공장들을 토대로 시장의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고, 각 소비자가 요구하는 시점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특히, 국내 원사업계 최초로 ‘크레오라’라는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내열성, 내염소성, 이지셋, 친환경 등 차별화된 기능과 우수한 품질을 강조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판매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패션의 본산 이태리 밀라노, 미국 뉴욕, 홍콩, 중국, 서울 등에 ‘크레오라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크레오라 라이브러리는 효성 스판덱스의 쇼룸과 같은 곳입니다. 최신 트렌드의 제품을 전시하기도 하고, 의류업체 등 주요 고객들에게 스판덱스 제품을 컨설팅 하는 등 효성의 제품을 마음껏 시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효성은 세계시장 점유율 3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를 비롯, 나일론 타이어코드, 스틸 코드와 첨단 신소재인 아라미드, 고속 주행용 타이어 소재인 레이온 타이어코드 등을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종합 타이어코드 메이커이다.

 





 

바로 효성의 타이어코드가 사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타이어코드는 자동차의 타이어가 안정적으로 굴러갈 수 있도록 타이어의 모양을 잡아주고, 충격을 흡수하는 등 안정성, 내구성, 주행성을 위한 핵심 부품입니다. 실제로 타이어 안에는 고무 뿐만 아니라, 원사로 만들어진 타이어코드, 철로 만들어진 스틸코드, 그리고 비드와이어라는 부품이 들어갑니다.

그 중에서도 폴리에스터 원사로 만든 타이어코드 제품은 효성의 세계 1위 제품입니다. 세계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제품입니다. 자동차 타이어 4개 중 2개 가까이가 효성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비포장 도로용 타이어에는 나일론 타이어코드를, 일반 승용차에 많이 사용되는 래디얼 타이어(포장도로용)에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를, 고속주행용 차량(유럽 아우토반 등)에는 레이온 타이어코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 2~3년에 한번씩 이뤄지는 까다로운 품질 테스트를 거치기 때문.
타이어는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까다로운 품질 검사를 합니다. 때문에 타이어 제조업체들에서도 효성의 우수한 품질을 잘 알고, 계속해서 사용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효성은 굿이어, 미쉐린,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유명 메이커 제품에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면서 10년 이상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 시장, 높은 퀄러티로 뚫어라.
자동차 타이어 업체는 한 번 정한 부품 업체를 잘 바꾸지 않으려는 성향이 높습니다. 폐쇄적이고 까다로운 시장에서 선진국 메이커들을 제치고 효성이 승승장구할 수 있는 능력은 역시 높은 품질과 우수한 기술력에 있습니다.

3. 효성은 변방의 앞잡이가 아니다, 세계로 진출하라.
효성은 타이어코드의 후발 생산 업체이긴 했지만,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의 로컬 생산자에 머물지 않고,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 공략했습니다. 특히, 최대 타이어 시장인 미국과 유럽 등을 대상으로 PFI, 코사 등 세계 일류 수준의 타이어코드 생산업체들과 경쟁했습니다. 그 결과, 미쉐린, 굿이어, 브릿지스톤 등 타이어 생산 업체들의 지속적인 신뢰관계를 쌓게 되면서 안정적인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됐습니다.

4. 주요 거점 시장에 효성 타이어코드 공장을 건립하라.
효성은 국내 울산 공장 이외에 지난 2004년 중국, 2007년 베트남 등 지속적으로 공장을 건립해왔습니다. 또한, 미국의 타이어코드 공장 6곳을 인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 등 각 세계 주요 시장에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구축, 고객의 요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을 갖추게 됐습니다.

5.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한 지속적 성장 시스템 구축
효성은 오랜 기간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6년 굿이어와 3조2천억원에 달하는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해에도 굿이어와 18억달러 규모의 스틸코드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6. 다양한 기능을 갖춘 타이어코드 제품 개발에 박차
효성은 시장의 요구에 따라 지속적으로 신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레이온 타이어코드를 대체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라는 친환경 제품과 고강력 고탄성률 타이어코드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또, 고성능 자동차용(고강력, 고탄성율) 타이어코드와 PEN 타이어코드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효성의 중공업 부문은 초고압 전력용 변압기, 배전용 유입 및 몰드 변압기, 초고압 차단기인 GIS(Gas Insulated Switchgear), 전장품 등 각종 전력기기를 생산해 왔습니다. 물론, 전동기, 감속기, 펌프 등 산업 기계 설비와 천연가스, 충전시스템, 열병합 설비 같은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도 해왔습니다.

전력분야에 있어서 효성은 송변전 설비사업의 독보적인 업체입니다. 특히, 초고압변압기 및 초고압차단기를 주력 부품으로 생산 판매해 왔습니다.

효성은 지난 1992년 국내 최초, 세계에서 6번째로 765KV급 초고압 변압기를 개발했고, 1999년에는 800KV급 초고압 차단기(GIS, Gas Insulated Switchgear)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면서 ABB, 지멘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효성은 지난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적극 해외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중국, 미국, 남미, 인도 등 세계 주요 시장은 물론,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신규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면서 글로벌 일류 중전 기기 업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 영국 전력청에 3000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 체결, 2700억원 규모의 카타르 전력망 수주 등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위상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