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투데이] 신기술의 산실, 효성기술원의 특별한 하루

People



고강도 탄소섬유 탄섬, LCD용 TAC 필름, 신소재 타이어코드 등 다수의 신기술을 세상에 선보인 효성기술원. 하루하루 새로운 역사를 쓰는 가운데 직원들은 효성기술원을 ‘일할 맛 넘치는 곳’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그 이유를 찾아 효성인의 하루를 따라가봅니다.






 비결 1. 웃음





함께 즐기는 ‘소통 타임’


삼삼오오 어디론가 발길을 옮기는 직원들. 따라가보니 효성기술원의 사랑방이라고 불리는 공간. 이곳에는 무료로 즐기는 원두커피 자판기가 있어 직원들에게 달콤한 티타임을 선물합니다.


이처럼 효성기술원은 전 직원 소통 활성화를 위해 스마일 R&D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직급별 간담회와 석식을 진행하는 ‘미소 Together’, 현업 이슈와 현황 공유 후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임원/팀장 간담회’ 등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 밖에 R&D 월간 보고회 후 성과가 우수한 연구팀을 선정해 격려 문구와 간식을 제공하는 ‘원장님이 보냈어요!’, 익명 상담 창구 ‘HR Hot Line’ 등 또한 직원들의 호응이 뜨겁습니다.




 비결 2. 즐거움





함께하는 취미 활동


점심시간, 비장한 표정의 효성기술원 직원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모인 곳은 사내 탁구장. 효성기술원은 동료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공식 그룹(INFORMAL GROUP)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탁구 외에도 축구, 낚시, 스크린 골프, 밴드, 배드민턴 등 총 6개 그룹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료수를 걸고 시합을 벌이기도 하고 서로의 자세를 바로잡아주며 실력을 다지기도 하는데요. 타이어보강재연구팀 황수연 사원은 이렇게 땀 흘리면서 탁구를 치면 동료애도 덩달아 깊어진다고 말합니다.


“사내 탁구를 시작하기 전에는 쉬는 시간에 산책하는 정도가 전부였는데 점심시간에 탁구를 치며 다른 직원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습니다. 탁구 머신 덕분에 실력도 향상되니 일석이조지요.”




 비결 3. 정(情)





칭찬과 독려의 ‘엄지척’


효성기술원 내 어느 사무실, 비밀리에 무언가를 준비하는 직원이 눈에 띕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정성스레 카드를 쓰고 있는 중.


“‘우리 팀 엄지척’으로 선정된 연구원에게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을 쓰고 있습니다. 몰래 써야 이벤트 기분이 나잖아요.”


‘우리 팀 엄지척’은 팀장이 우수 직원을 선정해 칭찬 카드와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종합공정연구1팀 고귀한 사원이죠.


“이런 작은 이벤트들 덕분에 일하는 데 의욕이 생기고 업무 성과에도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요. 팀장님을 비롯한 모든 팀원들, 고맙습니다.”


팀장이 직접 준비한 카드와 선물을 주인공에게 전달하고 팀원들의 박수갈채와 칭찬으로 분위기는 더욱 훈훈해집니다.







정리 |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