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7] 제6부. ‘응답하라’ 기전PU

Story/효성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무역, 건설, 정보통신 등 효성의 7가지 사업 부문(PG, Performance Group)을 소개하는 「퍼포먼스 7」 시리즈. 다섯 번째 순서였던 중공업 이야기에 이어, 이번 순서에서는 중공업 부문의 기전PU에 대해 알아봅니다. 




 최고의 품질과 기술로 답하다





기전PU의 전동기는 국내 생산 No.1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저압 중소형 전동기에서부터 고압 초대형 전동기, 차세대 방폭형 전동기, 영구자석 전동기까지 KS, IEC, NEMA, GOST 규격을 모두 만족하는 전동기를 월 4만 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의 어떤 특수한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전동기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발전기 역시 중속 및 고속 산업용 발전기, 선박용 발전기, 풍력용 발전기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발전산업을 선도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로 전력 공급이 불가능하거나 양질의 전원이 필요한 모든 지역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래 친환경 발전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어도 효성 기전PU의 대표적인 사업입니다. 2005년부터 풍력터빈용 기어 개발을 시작해 750kW, 2MW 개발에 이어 1.65MW, 5MW급 기어 유닛을 개발함으로써 그린 에너지에 대한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친환경 산업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력발전, 방위산업, 철강, 시멘트 산업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속 기어를 제작, 공급하고 있는데요. 맞춤형 최적 설계로 신뢰도와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이 밖에도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장비인 타워(컬럼), 반응기, 압력용기, 열교환기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의 요구에 응답하다





효성 중공업 부문 기전PU는 회전기와 산업기계설비를 전문으로 기기 제조에서부터 시스템 엔지니어링까지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획기적인 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죠.




 환경의 물음에 응답하다



효성의 700바급 수소충전시스템이 구축된 양재동 현대자동차 수소충전소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소차가 미래의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효성의 기전PU도 이미 오래전부터 친환경 에너지를 위해 많은 연구와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7년 국내 최초로 울산 옥동에 LPG-수소 복합충전소를 준공했습니다. 이 충전소는 국산화 기술로는 최초로 3분 급속충전시스템을 구현한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답니다.


기전PU가 수소충전시스템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었던 것은 2000년 정부의 친환경 보급사업(CNG)에 참여해 전국에 100여 개소의 CNG 충전소 설비를 공급했고, 설비 보급 경험 등 가스 공급설비 시장의 선두주자로 경험과 구축 기술력을 축척해 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죠.


뿐만 아니라 효성의 기전PU는 고객의 관점에서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등 국내가 아닌 글로벌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어요. 이것이 효성 기전PU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퍼포먼스7」 다음 이야기


효성의 7가지 사업 부문을 소개하는 「퍼포먼스7」. 매달 한 개의 사업 부문(PG)과 한 개의 사업부(PU)를 선정하여 팩트체크, 아니, 인포체크(information check)를 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제7부는 4월에 이어집니다. 





  ✔ [퍼포먼스 7] 제1부. 피부에 닿는 혁신, 효성 섬유 사업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