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sung Blogger] 강태의 신사업연구소 이야기(8) 고유가시대특집! 전기로 움직이는 전기자동차를 소개합니다.

효성/사람





안녕하세요. 신사업 연구실 강태입니다. 요즈음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 값 때문에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의 주머니가 점점 얇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주말에 차 끌고 멀리 나가면 떨어지는 주유 게이지와 함께 마음도 공허해 지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고유가 시대 특집으로 전기자동차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전기자동차 Electric vehicle

전기자동차란 말 그대로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전기자동차는 내연 기관의 유무에 따라서 HEV, EV로 분류됩니다. 

HEV : Hybrid EV
HEV는 일반적인 내연기관에 모터, 배터리가 결합되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자동차의 중간 단계에 있는 자동차입니다. 요새 많이 볼 수 있는 도요타 프리우스. 현대 기아 자동차의 쏘나타/K5 하이브리드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든 차량들은 모두 내연기관이 주 동력원이고 전기모터가 보조 동력원으로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인데요. 반면에 전기모터가 주 동력원이고 내연기관이 보조 동력원으로 쓰이는 하이브리드 차량도 있습니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차량은 PHEV(Plug In HEV)라고 하는데요, 일반 HEV와 가장 큰 차이점은 내장된 배터리를 플러그를 통해서 직접 외부 전원으로 충전한다는 점입니다. 시보레 볼트 등이 대표적입니다. 

EV: Electric vehicle
EV는 내연기관이 없는 순수한 전기동력원으로만 움직이는 자동차입니다. 그 유래는 20세기 중반부터 개발되어 왔지만 본격적으로 양산형 자동차로 개발된 것은 근래입니다. 닛산 리프, 미쓰비시의 i-miev등이 대표적 모델입니다. 국내도 현대자동차에서 작년에 최초 양산형 전기자동차 블루 온(i-10)을 출시 했는데요 시중에 팔리진 않았지만 일부 공공기관에 납품되어 여러 지역에서 실증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블루온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효성의 모터가 탑재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아래 표는 대표적인 EV 제원을 나타낸 표입니다.






제원에서 보다시피 EV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짧습니다. 이것은 내장되는 배터리 용량의 한계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현재 진행형인 배터리 소재 개발에 따라서 향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구조를 다음과 같습니다.






EV Motor : 전기자동차의 엔진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일반 산업용 모터에 비해 경량/소형화가 주요 이슈입니다. 전기자동차는 모터 출력이 토크 제어를 수행하므로 기존 내연기관에 있던 변속기가 없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 표에 현대 자동차의 블루온과 미쯔비시의 i-MIEV를 비교해 봤습니다. 역시 모터가 좋습니다. ^^




BMS :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의 현재 추세는 리튬이온 배터리인데요. 이 리튬 이온 배터리가 과 방전, 과 충전 시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녀석입니다. 그래서 각 배터리 셀의 전압/전류/온도를 검출 해서 안전 범위 내에서 동작하도록 제어해 주는 BMS가 필요합니다.
Inverter: 인버터는 모터 드라이브라고도 하는데요. 배터리의 전력으로 모터를 돌리는 역할 을 합니다.
ECU : ECU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도 있는 자동차 전체 제어를 담당하는 중앙 제어 장치입니다.
 
 오늘은 전기자동차를 아주 간단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전기자동차는 연구소에서 모터, 충전 인프라 등 많은 연구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사업 분야입니다. 앞으로 일반 도로에서 달리기 위해선 배터리 가격 절감, 충전 인프라 확충 등의 문제가 있지만 향후 기술 발전과 정부 정책에 따라 도로에서 볼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때가 되면 효성의 Cash Cow 하나가 더 도로를 달리고 있을 거라고 믿으며 금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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