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하는 5월, 효성이 준비한 가족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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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가족의 화목은 대부분의 유교 경전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인데요. 예부터 유교의 영향을 많이 받아온 우리 선조들 역시 가족이 사회를 구성하는 근본이라 여기며 중요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옛 조상의 뜻처럼 효성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화학PG 용연공장과 더클래스 효성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들리는 후문으로는 가족의 사랑이 듬뿍 느껴졌다고 합니다.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인 5월, 가족 행사를 열기에는 정말 최적의 시기죠. 좋은 날씨와 타이밍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 효성그룹의 가족 행사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화학PG 용연공장, 말로 하지 못한 이 마음을 <사랑하는 부모님께>


 



화학PG 용연공장에서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름하여 ‘사랑하는 부모님께’. 낳아주시고 길러주시느라 애쓰신 부모님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함인데요. 용연공장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에 맞춰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과 편지를 부모님 댁에 전해 드렸습니다.


아버지께서 입이 심심하실 때마다 하나씩 꺼내 드실 수 있는 전병세트랑요. 어머님의 취향을 저격하는 카네이션 향초입니다. 선물만 드리면 무심해 보이겠죠?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효성인의 손편지와 용연공장 총괄공장장님의 편지도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세심한 정성이 돋보이는 부분이네요.





용연공장 효성인의 어버이날 행사 후기


- 매년 하는 어버이날 행사 관련하여 주관부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손자 손녀가 보내는 안부편지에 웃음꽃이 피었답니다.


- 평소에는 감사함을 잘 표현하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버이날 행사는 없어지지 않고 쭈욱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손편지로 부모님, 장인어른, 장모님께 일년에 한번이라도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네요. 회사에서 보내주신 선물과 총괄공장장님 편지에 자식 이름이 적혀있는 것을 보시고 상당히 기뻐하시네요.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흐뭇해 하십니다. 이게 효도겠지요. 매년 준비해주신 관리팀에 감사 드립니다.


- 매년 참여 해오고 있습니다. 어떤 선물보다 아들이, 사위가 보내는 편지가 좋다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 정말 뿌듯합니다. 전사적으로 전파되었으면 하는 행사입니다.


- 무뚝뚝한 성격이라 손편지 쓰는 것이 부끄러워서 하지 않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직접 쓴 편지와 총괄공장장님의 감사편지, 그리고 선물을 받으시고서는 너무나 좋아하시더라고요. 이벤트를 준비해주시는 관리팀과 총괄공장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매년 더욱 더 발전하는 용연공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GWP 행사 중 제가 가장 좋아하고 꼬박꼬박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무뚝뚝한 저희 부모님은 총괄공장장님 편지는 흐뭇하게 읽으시고, 제 편지는 소중하게 서랍에 잘 보관하시네요. 회사 행사 덕분에 매년 수비게 효도합니다.




 더클래스 효성, 사랑하는 이를 위한 특별한 데이트

    <제주 Food & Wine Festival>





지난 5월 19일, 더클래스 효성은 특별한 데이트를 즐길 부부와 연인 등 20쌍의 커플을 ‘제주 Food & Wine Festival’에 초대하였는데요. 맛있는 음식과 향기로운 와인 그리고 멋진 제주의 풍경까지 삼박자가 조화롭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한 지금 이 순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이 더없이 행복하겠죠?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더 중요한 법입니다. 나의 반쪽을 채워주는 그 또는 그녀가 함께 있기에 더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제주도의 바람을 맞으며 유명 쉐프가 직접 요리해주는 제주의 맛있는 음식과 와인, 흥겨운 공연을 즐기는 오붓한 데이트. 평소에는 쑥스러워서 하지 못했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더클래스 효성, 내 아이의 창의력이 쑥쑥 <어린이 그림 대회>





이번에는 내 아이의 창의력을 높여줄 행사입니다. 더클래스 효성의 송파전시장에서 열린 ‘어린이 그림대회’에 다녀왔는데요. 작년 대회 때, 어린이들의 참여 희망이 높았고 그림 전시의 반응도 뜨거웠기에 올해 두 번째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그림 실력을 겨루는 사생대회라기보다는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피에로 아저씨는 아이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함께 노래하고 춤도 추면서요. 축제인 만큼 맛있는 음식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초콜릿, 쿠키, 주스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도 가득했습니다.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었던 이번 대회에서는 디지털 캐리커처와 페이스 페인팅을 하는 시간도 가졌고요. 자녀가 그림을 그리는 동안 기다리는 부모님들께서는 메르세데스-벤츠를 시승할 기회도 제공되었습니다.


‘환경과 자동차’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그림대회는 전시장에 작품이 전시되고,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도 하는데요. 이번 송파전시장에서 열린 그림대회를 시작으로, 6월 10일에는 분당 정자전시장, 6월 17일에는 천안전시장에서도 개최됩니다.



요즘 대부분 가정에서는 한집에 살아도 식구들이 모두 모여 밥 한 끼 먹기는커녕, 얼굴 마주 보며 이야기하기도 참 어렵습니다. 떨어져 있는 부모님과는 더더욱 그렇고요. 가족과의 시간이 점점 부족해지는 요즘, 효성에서 준비한 가족 행사로 짧지만 즐거웠던 가족과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번 기회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점점 늘려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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