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 6년째 후원

Story/효성



혹시 재민이를 아세요? 재민이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을 있는데요. 많은 꿈을 가지고 있지만 집안 사정상 꿈을 접어야 하는 아이, 나가신 엄마를 대신해서 동생들의 끼니를 챙겨야 하는 아이, 아픈 부모님을 대신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해야하는 아이. 재민이는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이웃을 의미하는 말이에요.


마포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주기 위해서 2011년부터 마포구에서는 희망나눔 페스티벌재민아 사랑해 개최하고 있는데요. 올해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내일 10 13,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저희는 수많은 재민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서 벌써 6년째 후원을 하고 있어요. 올해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에서 후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통해 마련된 4천만원을 후원하였어요. 





이번 행사는 가수를 초청하는희망나눔 콘서트 관내 기업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진행되는나눔장터’, ‘착한 경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행사 수익금은 마포구청의 꿈나무키우기 사업, 주거교육창업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되고요, 이렇게 지원된 금액은 기초생활수급가정과 한부모 가정 4천가구가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5 10 14일에 열린 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벌재민아 사랑해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마포 지역민의 일원으로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있는 기회를 만들게 기쁘다앞으로도 효성은 마포구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공간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우리 이웃도 함께 따뜻하게 지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전달한 후원금이 정말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주말에 마포아트센터에 오셔서 재민이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