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올해도 2관왕 한 비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상 받았어요~

Story/효성



비가 부슬부슬하게 내리던 지난주 수요일, 날씨는 흐렸지만 효블지기는 아침부터 기분이 들떴어요. 바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여러분과 조금 더 소통하려고 했던 모습이 예쁘게 보였나 봐요. 학교 다닐 때에도 많이 못 받아 본 상을, 회사에 입사하면서 더 자주 받게 되는 것 같아요. ^^ 수상 후기를 들려드리자니 마음이 다시 한 번 들뜨는 것 같은데요, 그날의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게요.



 저희 상 받으러 갔어요~



지난 12월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이 열렸어요.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과 캠페인, SNS 소통 등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발전시키고 뛰어난 활동을 한 기관과 기업에게 주는 상이에요.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도 현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모였더라고요.


 

준비된 유인물을 받아 시상식장 안으로 들어갔어요. 각 기업 및 기관의 이름이 적힌 자리를 찾아 하나 둘씩 착석을 시작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진행자의 호명에 따라 단상으로 움직입니다. 올해 효성은 사보 제작과 ‘참치는 사랑을 터치’ 등의 SNS와 연계한 CSR 캠페인으로 각각 인쇄 사내보 부문 편집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과 CSR(사회공헌활동) 부문 최우수 CSR 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사보, 효성을 알리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 다해


1980년에 창간된 사보 ‘HYOSUNG’은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채널로서 임직원 가정과 고객사, 협력사, 관공서에도 배포돼 효성을 알리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누적 발행 부수만 해도 440여만 부, 사보에 출연한 효성인만 3만 700여 명으로 김성근(야구감독), 엄홍길(산악인), 금난새(지휘자), 박경철(의사), 손연재(체조선수) 등 각 분야의 대가들이 효성 사보와 인터뷰를 실시해 임직원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전달했었죠.



특히 올해는 임직원 의견을 수렴해 판형 및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가독성을 강화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는데요, 창조경제, 신성장 동력, 글로벌 경쟁력,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경영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건전한 조직 문화 구축에 기여하였습니다.


 


 참치는 사랑을 터치, 소방장갑 전달식은 아직도 계속됩니다


이제는 여러분에게 친숙한 ‘참치는 사랑을 터치’와 ‘소방장갑 전달식’은 CSR 부문 최우수 CSR 프로그램 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어요. 이들 프로그램은 SNS와 사회공헌활동을 접목 시킨 대표적인 사례로도 손꼽히고 있죠. ^^



‘사랑은 참치를 터치’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메시지를 받아, 메시지가 선정된 분의 이름으로 참치를 기부하는 CSR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의 응원 메시지가 큰 힘이 됐어요. (현재 사랑은 참치를 터치 네 번째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따뜻한 응원 한 마디 남겨주세요. ^^) 또한 소방장갑 전달 이벤트는 소방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환기시켜왔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가장 큰 목소리로 지지해주신 이벤트이기도 하죠. ^^ 그 덕에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나눔활동을 시작하여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단지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기쁘기도 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참, 지금 효성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는 ‘참치는 사랑을 터치~’ 네 번째 이벤트가 진행중인 거 아시죠?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효성의 온 임직원이 양손 가득 참치&햄 선물세트를 들고 출동합니다. 네 번째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