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보강재PU 울산공장,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다!
효성그룹 타이어보강재PU 울산공장이 안전사고 청정지역으로 거듭났습니다. 지난 2012년 7월부터 무려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은 것이죠. 타이어보강재PU 울산공장 안전무사고 7개월은 개인은 물론, 가족과 동료들의 삶까지 지킬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의 성과이자, 울산공장 전 직원이 함께 이룬 쾌거입니다.
타이어보강재PU
타이어보강재 PU는 타이어 보강 소재 일괄생산 공급 체제를 갖춘 세계 유일의 회사입니다.
1960년대에 국내 최초로 나일론 타이어코드를 생산한 이래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뿐만 아니라 스틸코드와 비드와이어 등을 생산하는 등 효성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타이어코드 제품을 세계 유수의 타이어 제조 회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부문에서는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품명 |
제 품 설 명 |
고품질 타이어 제조에 필수적인 고기능성을 갖춘 제품임 | |
스틸코드 |
고무와 접착성, 강도, 내피로성 등 까다로운 공정관리가 요구되는 제품임 |
래디얼 타이어를 보강해주는 주요한 구성 소재 림으로부터 타이어의 카카스 층이 마모되는 것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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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및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를 만들기 위해 실리콘 결정체를 극도로 얇게 절단해주는 와이어로 정밀 가공기술이 필요한 제품임 |
안전을 일깨운 충격 요법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사고를 겪고 그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입거나 개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사고가 발생한 뒤의 후회는 이미 늦기에 수많은 공익광고가 ‘예방’을 강조합니다.
타이어보강재PU 울산공장이 2012년 6월 이후 수없이 반복하며 직원들에게 강조한 ‘안전 캠페인’은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공장 내 발생하는 사고는 대부분 애초에 예방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공장 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사업을 이끈 것은 배재환 사원이었습니다. 지속적인 안전사고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판단했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건의한 것이죠. 이에 울산공장은 우선 직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낮은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여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대대적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면서 일종의 ‘충격 요법’으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단숨에 쇄신시켰습니다.
가만있어도 땀이 나는 더운 여름철, 안전모까지 착용하고 땡볕 아래 피켓 활동을 펼치는 일은 직원들에게 여간 고역이 아니었기에 관리자의 인사 조치는 직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충격 요법 이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은 공장 내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매월 1건 이상 발생했던 사고가 단 1건도 생기지 않은 것이죠. 그리고 이런 안전무사고는 2012년 7월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 7개월 동안 안전사고 청정지역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안전무사고의 해답은 안전사고 예방의 생활화
작업 공정에서도 안전은 최우선 선행 조건이었습니다. 제품은 버릴 수 있지만 귀중한 생명이나 신체의 상해는 돌이킬 수 없기에 관리자들은 운전 중인 설비에는 절대 손을 대지 말라며 직원들에게 각별히 주의를 주었습니다. 또한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위험예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했습니다.
타이어보강재PU 울산공장은 위험예지훈련을 위해 작업장 내 안전에 영향을 미칠 문제점들을 분석해 그중 가장 위험한 요소 하나를 구호 문구로 표현해 작업 전 현장직원들이 외치는 ‘지적확인’을 실시했습니다.
잊어버리거나 무시하기 쉬운 안전 주의 사항을 항상 각인하도록 확인해 사고를 최대한 예방하는 것을 '지적확인'이라고 하는데요. ‘공장 내에서는 뛰지 말 것’,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반드시 난간을 잡을 것’ 등 아주 사소하지만 방심하기 쉬운 생활수칙을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이죠. 이 외에도 매주 이메일을 보내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타이어보강재PU 울산공장의 박재환 사원은 안전사고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사람·설비·작업·관리적 요인 중 사람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고 안전무사고는 자랑할 수 있는 성과가 아니라 당연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방심하는 순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안전사고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전 직원이 안전의식을 갖고 예방을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사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처음 실시할 때 울산공장 내에서도 귀찮아하는 기색이 역력했지만, 몇 개월 동안 지속한 결과 안전무사고 일수가 늘어나면서 직원들 스스로 각종 안전사고 활동을 현장 작업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게 됐습니다.
울산공장이 안전무사고 7개월을 이룰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안전사고 예방의 생활화입니다. 이는 나와 가족, 동료의 삶을 안전하게 지키는 동시에 울산공장 전 직원의 평온한 삶과 안전을 보장하는 최고의 안전망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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