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오라, 너 대체 어디 쓰이는 거니?

Story/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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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쫄쫄이 혹은 스판이라고 주로 부르는 스판덱스. 고무를 모델로 개발된 스판덱스는 폴리우레탄을 섬유형태로 만든 것으로 폴리에스터 또는 나일론 같은 섬유와 합성하여 만든 섬유로 일반 고무 실의 약 3배의 강도가 있고 원 길이의 5~8배나 늘어날 수 있는 신소재입니다.

 

1959년부터 미국 뒤퐁사가 만든 탄성 우레탄섬유인 라이크라(Lycra)가 탄생한 이후 스판덱스, 혹은 라이크라라고도 불리는 이 섬유는 땀, 기름, 화장품에도 더러워지는 일이 없고 세탁에도 잘 견딥니다. 또한, 고무와는 견줄 수 없을 만큼 올을 가늘게 뽑아낼 수 있고 염색성이 좋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효성 섬유PG에서도 '크레오라'라는 브랜드를 통해 스판덱스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크레오라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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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2’에 새로운 커플로 등장한 고준희가 “패션의 완성은 양말이라고 말하며 본인은 양말에서 센스를 본다”고 말했을 정도로 패션에서 양말은 중요한 요소인데요. 남성 양말 중에서 일부 제품에는 크레오라 제품이 사용된다는 놀라운 사실!

 

그리고 여성의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만들어주는 언더웨어에도 크레오라가 사용됩니다. 특히 creora® H-300, creora® H-350은 체형을 보정해주는 효과까지 있답니다. 특히 브래지어의 어깨끈 부분에도 크레오라가 사용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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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포츠웨어에서도 크레오라의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수영복에 사용되는 creora® H-250, creora® H-350에는 염소를 견뎌내는 힘이 있어 수영장에서 아무리 열심히 활동하고 염소에 노출되어도 처음과 같은 착용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혹시 지금 가지고 계신 수영복이 몇 번 사용했는데 늘어난 느낌이라던가 삭은 느낌이 드신다면? 크레오라가 맞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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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라에서 사용되는 제품 이게 끝이냐고요? 그럴 리가요~ 우리 주변에서 크레오라를 쓰는 곳은 정말 많답니다. 아기 기저귀에도 크레오라의 제품이 사용될 정도! 크레오라 제품 중 creora® C-100 제품은 부드러운 신축성을 가지고 있어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아기들을 위한 제품에 사용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이 제품은 일반 티셔츠나 스타킹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지금까지 블로그지기와 함께 크레오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지금 입고 있는 옷이 크레오라로 만든 것인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옷을 뒤집어 TAG에 폴리우레탄이 적혀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적혀있다면 그 제품은 크레오라로 만들어진 제품이랍니다~^^

 

 


크레오라 제품명에 숨겨진 특별한 이야기

 

◆ H-로 시작되는 크레오라
High-power를 축약한 것으로 원사를 늘렸을 때 파워가 특별히 우수하다는 뜻입니다. 여성들이 입는 체형 보정 속옷은 high-power가 있어 S라인을 제대로 살려준다는 거~!

 

◆ -50으로 끝나는 크레오라
-50으로 끝나는 크레오라 제품에는 모두 ‘내염소성’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섬유는 염소에 노출되면 본래의 특성을 잃어버리지만 creora의 -50 제품은 염소 노출 후에도 내구성이 오~래 유지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