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임직원, ‘30년 후 미디어의 모습’ 이렇게 생각한다!
효성인들이 생각하는 30년 뒤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 블로그지기는 지난 1월 4일 웹진 ‘효성타운’을 통해 소개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하는데요. 효성 웹진에서는 사내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가기 위해 사내 임직원의 미디어 이용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설문조사의 주제는 ‘30년 후 미디어 모습’! 설문조사는 총 세 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효성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로 ‘미래에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을 것 같은 미디어는?’이라는 질문에 대해 76%가 미래에 TV와 라디오보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 채널의 활용도가 가장 높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SNS 채널들은 현재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는 소통 수단인데요.
설문조사에 참여한 많은 효성인들이 미래에는 SNS가 소통의 수단뿐만 아니라 미디어로써 소식들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SNS의 미디어화, 머지않아 이뤄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저뿐일까요?
또한, “30년 후에 1인 방송국 등 정보 제공자가 늘어난다면 신문∙방송 등 기자(전문)라는 직업은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기자라는 직업은 존재할 것’이라는 답변을 했는데요. 이외에도 “30년 뒤에 로봇이 방송을 지배하는 세상이 온다면, 아나운서, 기자, 카메라맨, PD 중에서 로봇에 의해 대체될 것 같은 직업은?”에 대해 응답자의 44%가 카메라맨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기타 의견으로 30년 후의 미디어 모습에 대해서는 ▲카메라 없이도 눈만 깜빡여도 SNS에 사진을 올릴 수 있을 것 ▲개인 방송국이 활성화될 것 ▲30년 후 신문과 방송은 각 개인의 뇌파에 맞춰 원하는 글이나 자료를 알아서 찾아주는 서비스가 가능할 것 ▲촉감과 향기 등까지도 전달할 수 있는 4D 영상 매체가 대중화되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반면에 ▲복고풍이 유행해 다시 도서와 신문 등의 시대가 돌아올 것 ▲개인 문화가 극대화되면서 학교 등 사회적 조직이 붕괴돼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취급하는 편협적인 사회가 될 것이라는 이색적인 답변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편, 효성은 사내 익명게시판인 ‘와글와글’을 통해 임직원 간에 활발한 소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블로그를 통해 고객과 긴밀하게 소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소통을 위한 효성의 노력~!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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