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모아보기] 가장 일하기 좋은 일터, 효성의 기업문화
안녕하세요! My Friend 효성 가족 여러분! 혹시 GWP에 대해서 알고 있으신가요?
GWP는 Great Work Place의 약자로 기업문화가 뛰어난 곳, 전 종업원들이 상사와 경영진을 신뢰하고, 하고 있는 업무에 자부심을 가지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일터를 의미합니다. 미국의 포춘지는 이런 기업문화가 가장 우수한 100대 기업을 매해 선정하기도 하는데요. 효성은 지난 3월 서울 마포 본사 대강당에서 임원∙부장(팀장)급 간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GWP 선포식’을 개최하고 신바람 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전사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 이후 효성은 Great Work Place, 즉 가장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데요. CEO에서 사원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는 매우 넓고 다양합니다. 그럼 효성에서는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 지 알아볼까요?
회사를 영어로 표현할 때 쓰는 말이 ‘컴퍼니(company)’입니다. 원래 ‘컴퍼니’라는 말은 라틴어로 ‘함께’라는 뜻의 ‘com’과 ‘빵’이라는 의미의 ‘panis’가 합쳐져 만들어진 것으로 ‘한솥밥을 먹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족을 지칭할 때 보통 식구(食口)라고 표현하는데 그렇게 보면 ‘회사’와 ‘가족’이 비슷한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긴 우리는 모두 하루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고 있으니 회사동료, 상사, 부하들이 가족만큼이나 가까운 사람들인 것도 당연할 것입니다.
가족은 서로에게 대가 없는 사랑과 이해를 주고받습니다. 그 속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이것이 한 가족을 지탱해주는 중심이 됩니다. 가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풍비박산 난 가정을 보게 되는데 그 원인은 대부분 가족 구성원간에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회사라는 조직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신뢰가 없는 조직에서는 누군가 잘못되고 있어도 ‘나만 아니면 돼’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팽배하거나 나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을 희생하는 일도 서슴지 않습니다. 결국 누구도 믿을 수 없기에 ‘우리’는 없고 오직 ‘나’만 존재하게 되겠지요. 이렇게 되면 더 이상 조직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상태가 될 것입니다.
<'달고나'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공업PG직원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달콤하고 고마운 나의 팀’을 줄여 이름 붙인 달고나 프로그램은 중공업PG에서 2013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 운영 중인 팀 내 소통 활성화 과정입니다. 지난 6월 진행된 1차 달고나 프로그램에는 중공업 PG 소속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대화하고, 사진 찍고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모두 친밀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늦은 저녁에 실시된 ‘대화의 시간’은 평소 꺼내기 어려웠던 속내를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한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 시간을 더 늘려달라는 당시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다음 차수부터는 ‘대화의 시간’ 프로그램 비중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김유진 업무지원팀 대리는 많은 직원이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개선되기를 바라는 만큼, 소통 방식의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 또한 많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계수련회에 참여한 47기 신입사원이 파이팅을 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효성의 가장 젊은 피 47기 신입사원들이 지난 여름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다시 모였습니다. 입사 후 각기 다른 PG, PU에 근무해서 입사 연수 후 쉬이 얼굴 보기가 어려웠던 차에 서로 반갑게 안부를 물으며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들이 함께한 1박 2일은 어땠을까요?
47기 하계수련대회는 효성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동료애를 통해 신뢰와 존중을 배우고, 지금까지의 회사 생활을 돌아보며 본인이 하는 일과 효성에 대한 자부심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목적인데요. ‘DO DREAM, HYOSUNG 100’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제1회 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 지금까지 선배들이 해온 노력과 더불어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효성의 미래를 47기가 책임지고 꿈꿔보자는 그 의미를 되새기며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 됐습니다. 효성의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위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
<철강1PU 직원들이 워크숍 프로그램 중 하나인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우리는 내 옆자리에서 일하는 동료들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얼마나 자주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려 노력할까요? 매일 같은 공간에서 긴 시간을 함께 보내는 동료들이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서로 대화할 여유조차 갖기 힘듭니다. 그렇기에 워크숍은 직원 모두가 모여 소통하며 단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워크숍은 주로 회의의 연장이거나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여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GWP 활동을 고민하던 철강1PU는 동료들과 소통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것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하나가 되어 일하는 일터를 위해 우선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색다른 워크숍을 기획했습니다.
이런 전사적인 활동을 통해서 효성은 가장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개념들을 통해 이렇게 실천적인 활동들을 할 수가 있을까요? 아래를 보고 쉽게 정리해 볼까요?
와!~ 이렇게 다양한 활동들이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효성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회사는 단순히 돈을 벌고 일을 하는 곳, 스트레스를 받는 곳이 아닌 즐겁고 보람있는 일을 하는 곳입니다. 구성원들의 마음이 함께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일 때 더욱 보람차고 활기차게 일을 할 수 있겠죠? 지금도 세상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효성의 구성원들은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My Friend 효성은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GWP 이야기를 가지고 찾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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