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약속 성공! 참 잘했어요” 올 한 해가 유독 뿌듯하고 뜻깊었던 효성인들의 ‘2022년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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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란 인정, 뿌듯한 기분”

 

 

효성화학 자금팀 장천용 차장

업무적으로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은 한 해입니다. 국내 상장회사는 ‘내부 회계 관리 제도’를 운영 평가하고 외부 감사인의 감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상장사협회 2022년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습니다. ‘최고’라는 효성 웨이를 실현하게 돼 뜻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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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야 나도 할 수 있어”

 

 

효성중공업 기어제작팀 한진우 대리

올해 제 목표는 ‘프랑스어 읽기’였습니다. 올 초부터 인터넷 강의를 시작해 발음은 썩 좋지 않아도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됐습니다. 그 후 단어 뜻을 검색, 번역하며 실력을 조금씩 더 쌓고 있어요. 내년에는 프랑스어로 자기소개를 할 수 있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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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부모님께 전화하기’ 계속!”

 

 

효성중공업 차단기기종개발팀 김종호 과장

2022년, 무뚝뚝한 아들만 둘이라 어머니가 많이 외로워 보여 매일 어머니께 전화하기를 목표로, 점심 식사 후 산책을 하면서 항상 전화를 드렸어요. 특별한 내용은 아니어도 늘 반갑게 전화를 받아주시는 어머니. 내년에는 아버지께도 매일 전화를 드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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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마라톤, 10㎞ 완주!”

 

 

효성티앤에스 정보인프라팀 김용배 부장

올해 10㎞ 마라톤 완주를 계획했는데 바로 지난달 성공했습니다. 처음이라 걱정은 됐지만 체중 감량과 함께 주마다 점점 거리를 늘려가며 준비했죠. 꾸준히 노력해 오랜만에 성취감이란 걸 느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두 번 이상 마라톤에 참가하기로 다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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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설악산 정상 등반!”

 

 

효성기술원 Optical 필름개발팀 김영수 부장

올해 초 지리산과 설악산 정상을 등반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주말에 시간만 나면 설악산과 지리산으로 달려간 결과 총 170㎞에 이르는, 애초 목표를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계절별 경치도 마음껏 즐기고 더불어 건강도 챙기는 완벽한 목표가 아닐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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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산책 약속을 지키다”

 

 

효성굿스프링스 C&I영업팀 김나라 사원

올해 3월 강아지를 데려왔어요. 끝까지 책임을 다하고 싶어 비가 와도, 몸이 아파도 하루에 한 번은 꼭 산책을 나가겠다고 다짐했는데 잘 지키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덕분에 몸무게도 줄었답니다. 남은 ‘견생’, 앞으로 더 즐거운 산책이 되도록 노력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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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라는 ‘뿌듯’한 한마디”

 

 

효성화학 필름Unit용연QA 박다원 대리

10월 말 엄마, 큰 이모, 작은 이모, 외숙모가 3박 4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셨습니다. 걱정이 앞섰지만 오랜만에 함께하시는 여행이라 비행기표부터 모든 계획과 일정을 잡아드렸습니다. 덕분에 여행 잘하고 왔다는 말씀을 들으니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 일조한 것 같아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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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더 가까워지기 성공!”

 

 

효성화학 내부회계관리팀 차충호 과장

회사일로 바빠 아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부족해 올해에는 아들과 같이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렇게 함께하게 된 낚시! 물고기를 기다리면서 학교생활, 교우 관계 등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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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노력이 달콤한 결실로!”

 

 

효성중공업 가스설계수행팀 박원옥 사원

오랜만에 도전한 자격증. 겨울에 인터넷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 해 첫 필기시험을 봤지만 불합격. 씁쓸함을 뒤로하고 계속 도전, 올해 3차에 드디어 합격했습니다. 두 번의 불합격에 화도 났지만 3차 시험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 엘리베이터 안 거울에 비친 저는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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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도 당신, 칭찬해요”

 

 

효성중공업 서초동오피스텔신축공사 양재혁 차장

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제 아내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올해 가족들과 함께 계획했던 여행을 다녀왔는데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정말 흐뭇하더군요. 바쁜 저를 대신해 항상 가족을 챙기는 아내가 있어 올해도 잘 버틴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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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목표, 잘 자라고 있답니다”

 

 

효성첨단소재 준법지원팀 김솔아 과장

올해의 목표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였는데, 올 4월에 태어난 아기가 벌써 200일이 지났습니다. 열 달의 임신 기간을 거쳐 건강하게 출산하고 아기도 잘 자라고 있어 제 자신에게 올해 고생 많았고 참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 땅의 모든 엄마와 아빠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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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의 헌혈을 목표로”

 

 

효성굿스프링스 C&I영업팀 염주호 과장

누군가를 돕기 위해 시작한 헌혈이 10년이 넘어 드디어 50회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금장 유공패도 받았고요. 꾸준히, 틈틈이 헌혈을 해온 자신이 대견합니다. 12월, 올해 마지막이 될 51번째 헌혈이 언젠가 달성하게 될 100번째 헌혈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멈추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