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스포츠와 혁신’ 효성티앤씨㈜, 인터필리에르 파리 2019 참가

Story/효성


낭만의 도시, 예술의 도시 등의 수식어를 지닌 이곳이지만, 이곳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은 역시 패션의 도시라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세계의 패션 피플이 모이고, 패션 산업의 중심이 되는 곳. 적어도 7월의 파리는 그 어느 때보다 패셔너블합니다.


7월 6일부터 8일까지 단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터필리에르 파리(Interfiliere Paris) 2019’에는 무려 28개국에서 온 280개 업체, 108개국에서 온 1만여 명의 방문객과 200명의 저널리스트가 모였습니다. 단언 세계 최대 규모의 란제리와 스포츠웨어, 수영복 전시회다운 규모입니다.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의 이목이 뜨거웠던 가운데, 효성의 섬유 사업을 담당하는 효성티앤씨㈜는 그중에서도 가장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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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으로 빛난 섬유 그리고 효성티앤씨㈜


‘효성’ 하면 ‘섬유’, ‘섬유’ 하면 ‘효성’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섬유는 효성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 분야인 동시에, 섬유 시장에서 효성은 글로벌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특히,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creora®)’는 세계 1위의 스판덱스입니다. 이 밖에도 나일론 원사, 폴리에스터 원사 등에서도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효성티앤씨㈜는 최고의 자리에서도 멈추지 않고 전진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란제리와 스포츠웨어, 수영복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파리(Interfiliere Paris) 2019’에 참가한 것인데요. 매년 평균 3% 이상 성장하고 있는 연 1,000억 달러 규모의 해당 분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입니다.



독일 통계 회사인 스터티스타에 따르면 유럽인들은 연간 언더웨어와 스포츠·스윔웨어에 각각 1인당 108달러와 25달러(2019년 기준)를 지출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소재의 기능을 중시하는 경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효성티앤씨㈜의 다기능 차별화 원사는 주목받기에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죠.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에서 ‘수영, 스포츠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수상은 물론 야외, 실내 스포츠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다기능 친환경 원사를 선보였는데요.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극한 스포츠용 스판덱스 ‘크레오라 액티핏’은 늘어났다 다시 원상태를 회복하는 스판덱스의 특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자외선과 염소에 대한 내구성이 강한 액티핏을 중심으로 원단에 시원한 느낌을 부여하는 나일론 ‘마이판 아쿠아엑스’와 폴리에스터 ‘아스킨’, 땀 냄새를 중화하는 ‘크레오라 프레쉬’ 등도 함께 선보여 세계 섬유 시장에서 효성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리젠’, 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한 나일론 ‘마이판 리젠’ 등 친환경 원사와 친환경 레이온 섬유 기업 렌징, 국내 중소기업 운동복 브랜드 스컬피그와 공동 개발한 ‘가먼트’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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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일상으로 서서히 스며들길


유럽의 마음을 사로잡은 혁신의 섬유, 혁신의 기술. 효성티앤씨㈜의 다기능 차별화 원사로 무더운 여름에도 스포츠와 함께할 수 있기를, 늘 편안하고 시원하며 어떠한 활동에도 자유로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단지 원사 하나로 단조로운 일상이 액티브해질 수는 없겠지만, 알게 모르게 스며든 원사 하나로 서서히 자유로운 일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효성티앤씨㈜는 가장 가까운 곳에 닿으며 스며듦의 혁신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