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

'책방'소식이 들어있는 이야기 (1건)

‘돌담길 곁에 두고 책방 산책’ 경복궁 책방길

- 쉼표 같은 걸음으로 책방을 만나는 길 옛 궁궐이 내어준 고풍스러운 돌담길이 묵묵히 이어집니다. 돌담길 따라 흘러가는 느린 걸음들, 그 옆으로 자동차들이 꼬리를 물고 달립니다. ‘가을을 맞이한다’는 뜻을 품은 영추문(迎秋門) 앞에선 계절이 지나고 전통과 현대가 교차합니다. 경복궁과 찻길 너머, 시작점인지 끝인지 모를 골목이 열려 있죠. 아주 오래된 이야기들이 기다리는 골목에서 걸음은 자꾸만 쉼표를 찍습니다. 고즈넉한 경복궁 책방길에서 풍경을 책갈피 삼아 책방 산책을 즐깁니다. - 서촌에서 북촌으로 타박타박 단정한 한옥들 사이에서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헌책방, 숲속 오두막처럼 신비롭게 자리한 서점과 찬란한 찰나를 만나는 사진집 전문 책방,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곳답게 보물 같은 고서(古書)를 간직한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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