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여름 보내기, 무더위 탈출하자!

2013.07.10 14:04

 쿨한 여름 보내기, 무더위 탈출하자!

 

 

안녕하세요, My Friend 효성 가족 여러분, 무더운 여름 슬기롭게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번 진행 됐던 <당신의 쿨~한 상상 이벤트>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감사드려요~ 꾸벅.

 

여러분이 공유해주신 깨알 같은 여름나기 비법, 이제 하나씩 공개해드릴 텐데요. 먼저 과감하고 가감 없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기발하고 재미있는 여름나기 비법, 함께 보고 이번 여름 시원하게 지내보아요.

 

 

압도적인 지지 1위, 계곡으로 놀러 가자!


 

1위 계곡


 

여러분이 달아주신 노하우 댓글이 1,000여 개 정도 됐는데 개중 반 이상을 차지한 만인의 비법은, “계곡에서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수박을 먹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재미난 변주들이 있었는데요. 맥주 마시기, 평평한 바위를 찾아 계곡 슬라이딩, 그늘에서 낮잠 자기 등 많은 의견을 주셨어요. 역시 여름 하면 계곡! 계곡 하면 수박이겠죠.

 

 

1위 계곡

 

 

장마철 우산을 넣는 봉지에 물을 채워 냉동실에 얼려 가져가신다는 분이 있으셨는데요. 그 얼음 막대기(?)를 가지고 놀면 정말 시원할 것 같습니다. 또 계곡에 가면 돌을 쌓아 작은 소(沼)를 만들고 그 곳에서 헤엄을 치고 놀면 아주 재미있죠. 계곡의 물살이 센 곳에는 통발을 설치해 두고요.

 

페트병에 작은 송사리들이랑 다슬기를 넣어서 아이들에게 주면 한나절은 오케이! 어른들은 시원한 맥주를 한 잔씩 합니다! 안주는 집에서 가져온 남은 반찬 부침개! 나물 종류나 구울 수 있는 반찬을 가지고 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쳐 먹으면서 맥주를 마시면, 이 곳이 무릉도원입니다. 여러분. ^_^

 

 

서늘함의 차원이 다르다 _ 닌O님의 사연

  

2011년 비오는 여름. 여자친구와의 설레는 첫 번째 여행 첫날.
보험 없이 K5를 차를 렌탈하여 도착한 강원도. 펜션으로 가는 가드레일 없는 비탈길 옆 2M 둑에 떨어져 차는 전복. 다친 곳 없음. 수리비 1,100만원 + 감가상각비 100만 + 수리기간 영업비 100만 = 1,300만원. 4년동안 투자하여 반 토막 난 눈물의 펀드 해지하며 마치 사이버 고스톱 머니 올인하듯 쿨하게 수리비 해결. 잊을 수 없는 한여름밤의 꿈같은 기억...

 


이열치열! 무더위? 나는 행복합니다

 

 

 운동으로 땀내기

 


계곡 못지 않게 많았던 의견은 바로 이열치열입니다. 여러 가지 운동을 통해 땀을 쭉~ 빼고 몸을 한 껏 덥게 한 다음 찬물에 샤워를 하고, 거실에 누워 선풍기 바람을 쐰다. 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 점심에는 삼계탕을 저녁에는 매운 양념이 된 장어를 먹고 찜질방에 가서 땀을 빼면 그 다음날 몸이 아주 개운하겠죠? 하루 쯤은 보양식의 날로 잡고 삼시 세끼를 보양식으로 먹는 것이죠. 힘이 불끈불끈!

 

 

시원한 샤워

 

더위는 마음 먹기에 달린 것이니, 덥지 않다라는 자기암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부채 바람도 에어컨 바람처럼 느낄 수 있는 여유가 한여름에는 필요합니다.

 

 

등목의 추억 _ 권OO님

 

지금까지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제일 시원했던 기억은 한여름 수돗가에서 땀을 흘린 뒤 어머니가 부어 주시던 등목이 제일 시원했습니다.
등목!! 말만 들어도 시원해 지네요.
목욕이나 샤워와는 또 다른 시원함이 있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아파트 생활을 하다 보니 그런 소소한 행복을 느껴볼 기회도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십시오.

 

 

공포영화 내가 다~ 볼테다

 

 

여름은 뭐다?! 역시 공포영화가 빠질 수 없죠. My friend 효성에서도 얼마 전 공포영화 추천을 해드렸는데요. 밤에 혼자 불 꺼놓고 공포영화를 보는 것만큼 오싹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은 추천을 받은 영화로는 <사탄의 인형>, <주온>, <알 포인트> 등이 있었습니다. 

 

 

알포인트

<영화 알포인트 이미지 출처 : 네이버>

 


하루 날을 잡아 연달아 2~3편을 보는 것도 무더위를 이기기에는 아주 좋은데요. 토요일 밤에 친구들과 함께, 아니 정말 무서운 걸 즐기는 편이라면 혼자, 맥주 한 캔과 무서운 영화 어떠세요?

 

 

전기세가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다면
 

 

카페

 


집에서 마음껏 에어컨을 틀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바로 전기세 때문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우리 지구는 매년 열을 받고 있으니, 전기를 아끼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이럴 때는 잠시 근처의 마트나 카페에 들려 아메리카노 한잔을 하며 열기를 식혀 줍니다. 카페의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스마트폰으로 드라마를 보거나 책을 읽으며 보내는 한낮의 여유, 생각만으로도 시원하지 않으신가요?

 

 

 

사랑이 꽃피는 장마 _ 최OO


 

연인


3년전 여름 장마비가 많이 내리던 저녁시간이었습니다.

우산을 가지고 오지 않아 퇴근 후 집에 가기 위해서 회사 앞에서 발만 동동 구르며 서 있었는데, 제가 짝사랑하는 오대리님이 작은 우산을 가지고 저를 씌워주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산이 작아 비에 맞을까 봐 오대리님과 좀 밀착이 되었지만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겉으론 쑥스러운 척 내숭을 했죠!

 

버스 정류장까지 우산을 씌워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버스를 기다렸답니다. 버스가 오자 오대리님은 집에 갈 때까지 쓰라면서 우산을 제게 건네고 다시 회사 쪽을 향해 뛰어 가시더라구요!

 

다음날 아무도 없을 때 우산을 건네주면서 전 담대하게도 감사의 답례로 그의 입술에 살짝 기습뽀뽀를 했었답니다. 그 후 우리 회사에서 가장 닭살돋는 사내커플이 되었고 지금도 아웅다웅하면서 잘살고 있지요!

  

 

 

 

깨알 같은 여름나기 비법 어떠셨나요? 매해 여름이 조금씩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몇 십년만의 더위가 찾아오기도 하고 도시마다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북극의 빙하들이 녹지 않게 우리 모두 환경에 대해 늘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 부채만으로 여름을 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새삼스레 존경스럽습니다.

이번 더위 알뜰살뜰한 방법으로 모두 시원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팥빙수! 수박! 얼음! 아이스크림! 냉동실! 시원해지는 주문 외워드렸으니 조금 시원해 지셨을 거에요!

 

 

 


공포영화 추천, 한여름 무더위를 녹여줄 호러무비 꺄악!

☞ 여름철 보양식 추천, 삼계탕부터 전복죽까지~

 

 



 

  1. 작성자 대표 이미지
    호리병
    2013.07.10 17:57
    더위 피하는 요령 많이 아는 것이 부자되는 길인듯!!
    • 작성자 대표 이미지
      2013.07.15 10:06 신고
      맞습니다. 더위 피하는 요령을 많이 알아두어야 전기세를 아낄 수가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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