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같은 오토캠핑 노하우 대공개

Story/효성

깨알 같은 오토캠핑 노하우 대공개

 

 

안녕하세요,

My Friend 효성에서는 지난 5월 ‘사랑의 힐링캠프’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여러분이 댓글로 남겨주신 좋은 오토캠핑 노하우들이 많았는데요. 블로그지기가 열심히 공부한 내용과 여러분의 뼈가 되고 살이 되는 팁을 정리해서 공개합니다. 깨알 같은 팁부터 꼭 필요한 것까지 요정도 만 알면 오토캠핑은 걱정 끝! 행복 시작입니다.

 

 

D-1 오토캠핑 준비하자

 

 

조금 피곤하더라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놀 때 편하게 놀 수가 있습니다.

 

 

 

 

여행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캠핑 전 텐트와 기본적인 장비를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텐트의 폴대가 부러져 있는 것을 도착하고 나서야 발견한다면 그야말로 멘붕이죠.

 

출발 하루 전 기본적인 장비에 이상은 없는지 꼭~ 체크하도록 합시다. 텐트의 찢어짐 유무, 폴대의 이상 여부, 지주핀 개수, 방수포 말려놓기. 식기류와 화로대 점검, 랜턴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등을 점검합니다.

 

조금 피곤하더라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놀 때 편하게 놀 수가 있습니다.

점검할 때 하고 놀 때 놀자! ^-^

 

 

큰 장비들은 출발 전날 미리미리 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큰 장비들은 출발 전날 미리미리 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차에 상비약이 있더라도 기본적인 약품들을 조금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여름철에는 벌레가 많으므로 모기향이나 벌레 퇴치용 스프레이 등은 꼭 챙기도록 합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방충망을 챙기는 것도 좋겠죠. 또한 물놀이가 예정되어 있다면 아이들의 튜브나 안전장비도 체크하도록 합니다.

 

 

캠핑 재미의 반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먹거리입니다.

 


캠핑 재미의 반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먹거리입니다. 때문에 재래시장이나 마트에 가서 미리 장을 봐두는 것이 좋습니다. 양손은 최대한 무겁게~ 휴가지는 물가가 좀 더 비싸기 때문에 현지에서 사는 것보다 미리 준비하는 것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남아있는 반찬들을 모아서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비빔밥을 해먹는 것도 좋습니다. 갖가지 반찬과 열무김치를 넣고 쓱싹쓱싹 비벼서 삼겹살을 하나 얹어 한입 가득! 야외에서 먹는 비빔밥은 고기만큼이나 맛있습니다.

 

 

오토캠핑 출발! 어떻게? 씐나게!

 

 

보통 내비게이션을 찍고 영혼 없는 운전을 하며 길을 따라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30분에서 1시간만 투자하면 더 좋은 루트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방마다 있는 향토박물관이나 전시관, 사적들을 방문하면 아이들의 교육에도 좋고, 캠핑의 추억뿐만이 아닌 많은 것이 남는 ‘여행’이 될 수 있겠죠. 무조건 최단거리를 가는 것보다 때로는 둘러서 가는 것도 좋습니다. 

 

 

캠핑 드라이브~ 깨알 같은 음악 추천

 

캠핑 드라이브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노래입니다. 여름 노래 시원하게 들으며 가요!

 

여름 안에서 - 듀스
여행을 떠나요 – 이승기
해변의 여인 – 쿨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 버즈
바다 – 유피
콩떡빙수 – 악동뮤지션
불꽃놀이 – 다이나믹 듀오

  

여러분은 어떤 노래 추천하시나요? ^-^ 댓글로 고고!

 

 

캠핑장으로 떠날 때는 생각했던 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하고 가더라도 사이트를 선착순으로 지정해주는 캠핑장이 많아서 일찍 가면 좀 더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텐트 근처에 차를 주차하면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텐트 근처에 차를 주차하면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캠핑장이나 휴가지에 도착했다면 차를 주차해야 합니다. 주차는 텐트를 설치 장소 근처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휴가지에 따라 차가 들어갈 수 없는 곳도 많지만 요즘은 많은 휴가지들이 안쪽까지 차를 댈 수 있도록 길을 잘 닦아 두었습니다.

 

보통은 차 옆에 텐트를 설치하죠. SUV의 경우, 플라이와 차 뒤쪽을 연결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차를 댈 때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이나 햇빛 등을 고려해서 주차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주차와 텐트 설치 시 밝은 광원이 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이 되면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정말 박쥐만 한 나방이 달려드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너무 밝은 곳은 피하세요~

 

또한 랜턴을 2개 정도 준비해서 하나는 벌레 유인용으로 걸어 놓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깨알 같은 센스들이 캠핑을 좀 더 쾌적하게 해주겠죠?

 

 

텐트 설치 시 지면이 고른 쪽을 택하고 나무 그늘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 좋습니다.

 

 

텐트 설치 시 지면이 고른 쪽을 택하고 나무 그늘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 좋습니다. 땡볕을 그대로 받은 텐트는 여름날 한나절 주차되어 있던 차에 타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텐트 설치 전 방수포를 까는 걸 잊어버리면 텐트를 다시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니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텐트 설치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집에서는 각자의 스케줄 대로 움직이다 보니 밥 먹는 일 빼고는 함께하는 것이 많이 없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통해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것은 어떨까요? 조금 느리고 잘 못하더라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비 소식이 있다면 배수로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숯불로 조리를 할 때는 일단 목살을 먼저 먹고 잔불에 삼겹살을 구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신 나게 놀다 보면 어느새 배가 고파지죠. 바로 이때 엄마의 날카로운 안목으로 고른 목살과 삼겹살을 준비합니다. 숯불로 조리를 할 때는 일단 목살을 먼저 먹고 잔불에 삼겹살을 구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삼겹살은 기름이 많아서 센 불에 조리하면 까맣게 타기 때문이죠.

 

 

많은 분이 캠핑 노하우 중 하나로 가족과 함께 하는 솔직한 시간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잘 시간이 되면 화로대에 작은 불을 피워놓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실 텐데요. 많은 분이 캠핑 노하우 중 하나로 가족과 함께 하는 솔직한 시간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평소 나눌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진심을 나누고 또 오해했던 부분들을 풀고 말이죠.

 

캠핑에는 그런 마법 같은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올여름 캠핑을 준비하고 있다면 많은 준비를 해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몇 번 되지 않는 소중한 휴가, 가족과 함께 뜻깊게 보내야겠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여유도 즐기며 한껏 힐링을 하고 오면 업무도 더욱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캠핑을 준비하는 모든 분의 일정표에 맑은 햇빛이 짱짱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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