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 대세다' 오토캠핑장의 요모조모!

Story/효성

 

 


안녕하세요, 여러분 :^) 이제 장마철이 시작된 듯 하네요. 장마가 지나가고 나면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 텐데요 짜증나고 길기만 한 여름, 무엇을 해야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요? 저는 오토 캠핑장으로 휴가를 떠나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캠핑족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주위에서도 많이 느끼셨을거에요^^ 그렇다보니 “나도 캠핑 한번 떠나보고 싶다~”라는 생각은 하시지만 막상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어렵다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대세의 중앙에 있는 ‘캠핑’에 대해서 전해드리려고 해요. 베테랑 캠핑족이 되는 방법 다 함께 알아보아요 >0< 

 

 

 

 

 

 


ㅣ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 (http://www.jarasumworld.net/)

 

 

시설 ★★★★★
액티비티 ★★★★★
접근성 ★★★★★
자연미 ★★★
여행지 ★★★

 

 


자라섬은 1943년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북한강에 생긴 섬으로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남이섬과 직선거리로 800m 거리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 하고 있답니다. 사실 자라섬은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곳이라 자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캠핑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답니다. 개별주차장과 전기시설을 구비한 오토캠핑장은 가족단위의 캠퍼들에게 인기만점 +_+ 또한 캠핑 사이트가 넓기 때문에 프라이버시까지 보장된다는 것이 자라섬 오토캠핑장의 매리트라고 할 수 있답니다. 캠핑뿐만 아니라 인근 남이섬, 용추계곡, 청평호 드라이브코스, 수상 레저 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으니 여행 계획에 참고하면 좋겠죠? 
 

 

 


 

Tip1. 10월에는 자라섬 국제재스페스티벌, 1월에는 씽씽겨울바람 축제가 있으니 함께 즐겨볼 것
Tip2. 여름에는 그늘이 부족하므로 개방성이 좋은 타프(개방형 텐트 or 방수포 천막)를 준비할 것

 

 

 

 

 연천 한탄강 오토캠핑장 (http://www.hantan.co.kr/)
 

 

시설 ★★★★★
액티비티 ★★★★★
접근성 ★★★★★
자연미 ★★★

여행지 ★★★★

 

 


한탄강 캠핑장은 2008년 전곡리 일대를 한탕강 관광지로 재정비하면서 선보인 곳입니다. 오토캠핑장으로는 가평 자라섬오토캠핑장, 동해 망상오토캠핑장과 함께 3개 오토캠핑장으로 꼽히는 곳이죠.’ㅡ’b 취사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좋고 여름철 물놀이와 낚시하기에도 제격인 오토캠핑장! 한탄강 오토캠핑장 주변엔 임진강, 동막골유원지, 고대산, 전곡리 선사유적지, 허브 빌리지 등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지들이 즐비해 있으니 일석이조의 휴가지가 될 수 있답니다.  

 


 


Tip1 : 100% 예약제로 이용가능하며 특히 성수기에는 예약이 빨리 차기 때문에 서두를 것
Tip2 : 캠핑장이 조성된 지 얼마죄디 않아 나무의 키가 작으므로 타프를 챙기는 것이 좋으며 심야에도 차량 통행이 잦은 2개 대교 사이에 위치해 소음이 들리니 이점은 이해하고 캠핑장으로 떠날 것

 

 

 

l 동해 망상 오토캠핑장 (http://www.canpingkerea.or.kr/)
 

 

시설 ★★★★★
액티비티 ★★★★★
접근성 ★★★★★
자연미 ★★★★★
여행지
★★★★★

 

개인적으로 제~일 강추하고 싶은 오토캠핑장 >0< 동해안이라고 하니 거리가 멀 것 같아 망설이시는 분들!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서울의 정동방에 위치하여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답니다. 동해 망상 오토캠핑리조트는 국내 최초의 오토캠핑장이면서 바닷가 오토캠핑의 시작을 알린 곳이죠~ 시설은 물론이거니와 캠핑장 앞으로 펼쳐진 시원~한 바닷가를 보고있노라면 “아, 여기가 지상낙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놀이기구, 윈드서핑, 보트 등 다양한 해상레포츠와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망상 캠핑장의 큰 매리트 >0< 캠핑카에 누워 파도소리에 잠드는것. 이젠 영화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보시길^^

 


 

 

 

 

 

 

 

 

캠핑의 유형과 장소에 따라 캠핑용품들이 달라지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가장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장비들만 소개해 드릴게요!

 

 

* 잠자리 챙기기

 


텐트 – 야외에서 잠자기를 갖기 위한 기본 장비로 사용자 수와 기타 장비들과의 조합을 고려해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1인용부터 리빙쉘까지 그 크기와 무게가 다양하며 재질 및 형태에 따라서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꼼꼼하게 비교하고 구매해 주세요.

 

매트리스 – 매트리스는 바닥의 보온과 방수를 위한 필.수.아.이.템 입니다. 아무리 좋은 침낭이더라도 바닥의 냉기는 커버할 수 없으므로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고가이지만 수납이 편리한 에어매트리스와 저가이나 수납이 다소 곤란한 발포수지 매트리스가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것을 골라주세요.

 

침낭 – 집에있는 이불과 담요로 해결가능 하지만 기능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사용시기에 따라, 재질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있어 모두 구입하면 좋겠지만 ㅠㅠ 이 또한 가격이 만만치 않으므로 동계용 머미형침낭과 혹서시용 파일침낭정도 구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랜턴 – 야간에 랜턴이 없으면 활동을 하는게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텐트 안에서 쓰는 랜턴과 외부에서 쓰는 랜턴 등 최고 2개 이상을 구입해주세요.

 

 

 

* 먹을거리 챙기기

 

 

코펠 – 야외에서 음식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도구겠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라면이라도 한 그릇 끓여 먹으려면 필수 아이템입니다.

버너(스토브) – 사용연로에 따라 가스스토브와 액체연료 스토브로 나눌 수 있는데 사용의 편리성으로 보자면 가스스토브를 추천해 드리지만 수납 부피가 크고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혹한기에는 사용하기 힘들다는 저~엄! 연료 스토브는 화력면에서 효율이 좋고 기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대신 고가인데다 예열 등 사용이 불편한 점이 있으니 이 또한 나에게 맞는 것으로 초이스~

 

 

 

 

 

* 입을거리 챙기기

 

 먹고 자면 땡? Nonono~no!! 야외활동에서는 의복 또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뉴월엔 개도 감기에 안걸린다고 하지만!!;; 야외활동을 할 때엔 여름이 가까워져도 기온차로 인해 체온이 떨어지기 쉽다는 점을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여벌의 옷 - 활동하는 계절에 맞는 기본복장으로는 고어텍스 소재가 발수, 발풍 등 다기능이기 때문에 선호되는 편이며 혹서기에는 발한능력이 있는 쿨맥스 소재의 의류, 혹한기에는 우모나 폴라폴리스 등의 의류가 주로 사용된답니다. 

신발 – 운동화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조금 더 캠핑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목적에 맞는 등산화나 트레킹화가 더 어울리겠죠?^^ 이 또한 계절, 사용목적, 가격마다 다양하게 출시 되어있으니 골라보아요~

 

 

요즘 여행 트렌드는 '캠핑'입니다. 천혜의 자연과 최신식 시설이 갖추어진 오토캠핑장으로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떠세요?여러분들도 트렌드에 발 맞추어 나가는 트렌트세터가 될 수 있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