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 사진 속 봄날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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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편집실

 

 

봄날의 추억이 담긴 효성인의 이야기로 따뜻한 이 계절을 좀 더 즐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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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그리고 도롱뇽?”

 

 

#봄맞이 #벚꽃은못참지 #갑분도롱뇽

봄맞이 꽃구경에는 산이 제격이지요. 가족들과 산에 올라 한껏 분홍 기지개를 편 벚꽃을 보며 푸르른 봄을 만끽했어요. 저희처럼 봄나들이라도 나왔는지 때아닌 도롱뇽의 등장으로 아이들은 더 신났답니다.

_효성중공업 차단기사양설계팀 류수민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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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깔맞춤’ 했어요”

 

 

#봄이니까 #분홍분홍해 #의상까지갓벽

벚꽃이 만개한 봄날에 딸과 함께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 주변 벚꽃 길을 산책했습니다. 특별히 봄과 어울리는 의상을 맞춰 산책을 나섰어요. 벚꽃으로 뒤덮인 하늘도, 저희 옷도 온통 분홍으로 빛나던 날, 딸과 함께한 제 마음도 핑크빛으로 물들었습니다.

_효성중공업 인사팀 김영진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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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중에 최고는 꽃놀이!”

 

 

#산수유마을 #꽃과함께 #미소도만발

오랜만에 구례 산수유마을로 꽃놀이를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비가 와서인지 한적하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비 온 뒤 지리산 맑은 공기까지, 그야말로 선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지리산 산자락의 설경과 섬진강변 모래무지 역시 절경이라 잊히질 않네요.

_효성중공업 차단기기종개발팀 심현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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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활짝”

 

 

#둘레길산책 #곳곳에봄 #일상활력

얼마 전 생일을 맞아 가족 ‘호캉스’를 다녀왔어요. 호텔에서 이어진 둘레길을 따라가다 보면 남산타워까지 산책을 할 수 있더라고요. 봄이 오는 길목이라 새로 돋아난 새싹도 보이고 겨울잠을 자고 나온 개구리도 인사를 해 아이와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코로나로 온 가족이 고생했지만 큰 후유증 없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게 돼 더 감사한 봄맞이 산책이었습니다.

_효성화학 경영기획팀 박선희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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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봄에 또 만나요”

 

 

#기찻길옆매화마을 #여기가핫플 #다시또봄

곧 해외로 떠나는 지인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꽃 풍경을 선물하기 위해 경남 순매원으로 떠났습니다. 기찻길 옆 매화마을로도 유명한 이곳은 매화나무 아래에서 파전에 촌국수를 곁들여 먹으며 막걸리 한잔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랍니다. 가족같이 가깝게 지내던 언니기에 그날의 봄날처럼 다시 또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다려봅니다.

_효성중공업 일반변압기설계팀 이혜영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