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푸르메재단, 10년 간의 아름다운 동행

효성과 푸르메재단 관계자들이 서울시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푸르메재단 장애 어린이∙청소년 재활치료 지원 사업에 1억5천만원 후원

 

효성그룹이 6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지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푸르메재단과 효성의 인연은 2013년부터 10년째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효성의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의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음악회 등 폭넓은 재활치료에 활용되죠.

 

좌)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이정원 전무와 우)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후원금은 장애 어린이∙청소년 20명의 재활치료비와 비장애 형제 25명의 심리치료비와 교육비 등에 사용됩니다. 또한 푸르메재단의 지원을 받는 20가족을 선정해 ‘효성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초대하죠. 효성은 이번 후원을 통해 성장기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의 심신 회복과, 장애 형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비장애 형제의 심리적 안정 및 자기개발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장애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들의 치료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효성은 시청각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있으며, 발달 장애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에도 악기 교체비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재활과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