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보는 효성 보도자료 ‘효도자료’] #효성×무신사 #친환경의류 #리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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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보도 자료, 키워드 중심으로 친절히 AS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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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효도자료 키워드

#효성×무신사 #친환경의류 #리젠

 

[효도자료]는 효성의 보도 자료를 키워드 중심으로 쉽게, 그리고 좀더 상세하게 설명해드리는 ‘보도자료 AS’ 시리즈입니다. 열세 번째 순서에서는 효성티앤씨와 온라인 패션 커머스 기업 무신사의 MOU 체결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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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자료
[효성티앤씨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 무신사 친환경 제품으로 만난다](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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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가 21일 ‘무신사 스탠다드’의 첫 친환경 제품 라인인 ‘그린 라인’에 적용될 리사이클 원단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고 국내 1위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업무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무신사 스탠다드 ‘그린 라인’ 제품에 적용될 리사이클 원단을 개발해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리사이클 원단은 효성티앤씨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 보도 자료 내용 일부



효성티앤씨가 만드는 친환경 섬유 ‘리젠(regen®)’은 [효도자료] 시리즈에서 몇 번 다룬 적이 있는데요. 그만큼 ‘리젠’과 관련한 효성의 보도 자료가 여러 차례 배포되었다는 뜻이죠. 이는 곧 효성이 친환경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보의 최신 버전인 효성티앤씨와 무신사의 MOU 체결, 지금부터 차근차근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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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 진심인 기업들의 만남

 

효성티앤씨와 무신사의 협업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19년 겨울, 두 기업은 ‘마이 히트(my heat)’라는 발열 내의를 선보인 바 있죠. 당시 일본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던 국내 발열 내의 시장을 공략한 행보였습니다. 마이 히트는 효성티앤씨의 광발열 폴리에스터 원사 ‘에어로히트 익스트림(aeroheat EX)’으로 제작한 제품인데요. 특수 미네랄이 빛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바꿔주어 영구적 발열이 가능한 원사죠. 이후 '힛탠다드'라는 이름으로 매년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효성의 광발열 원단 '에어로히트 익스트림'으로 제작된 발열 내의 '무신사 힛탠다드' / 출처: 무신사 스토어

 

또, 2020년 여름에는 효성티앤씨의 여름 기능성 소재인 ‘에어로쿨(aerocool)’, ‘아스킨(askin)’, ‘마이판 아쿠아엑스(MIPAN aqua-X)’ 등을 사용해 무신사는 ‘쿨탠다드’를 선보이기도 했어요. 이렇게 효성티앤씨의 기능성 소재들은 무신사와 겨울과 여름을 보내왔어요.

 

효성의 기능성 쿨 소재로 제작된 냉감 의류 '무신사 쿨탠다드' / 출처: 무신사 스토어

 

그리고 2022년, 두 기업이 이번에는 ‘친환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또 한 번의 협업을 진행합니다.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의 친환경 제품 라인 ‘그린 라인’의 의류에 효성티앤씨의 ‘리젠’이 적용되는 것이죠.

 

 

위 보도 자료 내용에도 언급돼 있듯, 리젠은 폐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100퍼센트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예요. 효성은 리젠을 다양한 의류 및 액세서리에 접목함으로써 친환경 제품의 일상화를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중에게 친숙한 여러 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지속하는 중이죠.

 

폐 페트병이 '리젠' 원단으로 만들어지는 과정

 

무신사의 친환경 행보도 효성티앤씨만큼 진심입니다. 무신사는 ‘비:사이클(Be:cycle) 프로젝트’라는 친환경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프라인 스토어의 공간 연출 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아티스트들과 리사이클 구조물을 제작하여 스토어를 꾸미는 프로젝트라고 해요.

 

이번 MOU를 통해 제작될 무신사 스탠다드의 ‘리젠’ 적용 의류 제품들, 즉 ‘그린 라인’은 올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인데요. 또 다시 만난 효성×무신사 컬래버레이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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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은 희망이 아니라 ‘계획’이어야 한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미국 현지시간) 발사된 NASA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천문학적 예산과 인력이 투입된 초대형 우주 사업의 결과물입니다. 제임스 웹이 발사되기 두 달 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존 C 매서(John C. Mather)는 한 인터뷰에서 인상적인 말을 남겼습니다. 발사가 실패할까 봐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라며 이렇게 답한 것이죠.

 

“우리가 최고의 계획을 세웠다는 걸 확신하거든요.” (I know that we’re doing the right thing to make the best possible plan.) / 출처: SmarterEveryDay 유튜브

 

최고의 계획을 세웠다는 걸 확신하기 때문에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프로젝트의 성패 여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실패 가능성을 염두에 두기엔 ‘계획’이 너무나 확고하다, 라는 말로도 들리네요.

 

전 지구적 과제인 ‘친환경’ 또한, 존 C 매서가 얘기한 ‘최고의 계획’을 필요로 하죠.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선진국들과 효성 같은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그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중입니다. 친환경은 희망이 아니라 ‘계획’이어야 한다는 믿음! 여러분, 효성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

 

 

「효도자료」 시리즈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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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리젠 #리젠서울_리젠제주 #G3H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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