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코드] 여름철 대비 스마트한 타이어 관리법!

Story/효성

 

 

 

 

 

 

안녕하세요 여러분 :D 여름이 성큼 다가오긴 했는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개장 첫 주말과 휴일을 맞은 부산지역 해수욕장들에는 이틀 동안 피서객이 100여만 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고 해요. 덥고 짜증나는 여름이지만 싫지만은 않은 것은 바로 바닷가로, 계곡가로, 산으로 피서를 떠날 수 있는 여름휴가의 일탈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 그래서 오늘은 피서를 떠나기 전 중요한 체크 포인트!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꼭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니 집중해서 머릿속에 쏙쏙~ 넣어두세요!!^^
 

 

 

 

 

 

 

 

 

 

 

 

 

 

 

- 마모상태는 왜 확인해야 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도로결빙이나 폭설을 대비하기 위해 자동차 점검을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하시고 계실거에요. 하지만 여름철 타이어 관리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 이제 곧 장마철이 다가올텐데요,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엔 특히나 자동차 타이어 마모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빗길 운전을 할 때는 속도를 감속해야 하지만, 자동차 타이어의 성능향상을 믿고 평상시 처럼 주행속도를 줄이기 않고 과속을 하면 굉장이 위험하답니다 ㅜㅜ 그러니 비가 많이 내릴때에는 20% 정도 감속하신 후 안전운행을 해주는 것이 필수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평상시처럼 빗길에서 80km/h 이상으로 달리게 되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현상이 발생하여 마모가 심한 타이어에는 수막현상으로 인해서 미끄러짐 현상이 발생하여 대형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답니다. 그러니 우리 효성 여러분들은 절~대 과속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그렇다면 자동차 타이어 마모상태를 체크하는 방법을 알아 두어야겠죠? –

 

 

 

 

- 마모상태를 확인 하는 방법

 

타이어의 마모 정도는 타이어의 옆 부분에 있는 삼각형(▲) 표시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삼각형(▲) 표시가 가리키는 위쪽을 살펴보면 홈 속에 돌출된 부분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마모한계를 표시해줍니다. 삼각형 표시가 마모한계(1.6mm)까지 되었다면 타이어 교체시기가 왔다는 신호죠.

 

 

 

 

이 방법 이외에도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하여 트레드 사이의 홈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님의 갓이 아래쪽으로 오도록 거꾸로~넣었을 경우) 이순신 장군님의 갓이 보이지 않는다면 정상, 만약 갓이 보인다면 타이어의 수명이 다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모한계에 여유가 있더라도, 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편마모가 심하거나 층을 이루면서 마모되었을 경우, 또는 사이의 월이 툭 튀어나온 경우 등 타이어 외부에 이상증후가 보인다면 가까운 타이어 전문점에 들러 새로운 타이어로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사진출처 : 곰돌이의 대전 이야기>

 


 

 

Tip : 승용차의 경우 전륜 구동 방식이라, 앞바퀴의 타이어가 뒷바퀴 타이어보다 빠르게 마모 되므로 앞바퀴와 뒷바퀴의 위치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타이어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답니다!


 

 

 

 

 

 

 

 

 

 

- 공기압을 체크는 왜 해야 하는 것일까?
 

 


여름철엔 한 낮과 새벽, 밤사이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자동차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팽창, 수축을 반복하기 때문에 여름철 타이어를 관리해 주지 않으면 공기가 빠지기 쉽답니다! 이를 체크하지 않고 자동차 타이어가 축 늘어진 상태로 운전을 한다면 소나기, 장맛비 때문에 수막현상에 대비하지 못해 위험한 도로 위에서 곤란한 상황을 겪을 수 있답니다.

 

 특히 피서철 고속 주행이나 장거리 운행 전에는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필수 사항이라 할 수 있는데 타이어의 공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타이어에서 빠져 나가기 때문에 오랫동안 차량을 이용하지 않으셨다면 더더욱 꼼꼼히 체크 하셔야 한답니다.

 

 

- 공기압을 체크하는 방법


타이어의 공기압은 차량 구매시 매뉴얼이나 운전석 도어 안쪽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꼭 타이어 제조회사에서 정한 규격에맞는 공기압 정도를 지켜주셔야 한답니다.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10% 더 공기압을 높여 타이어 표면의 배수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시도 적정수준보다 10% 높여 주행하여야 하는데 그 이유는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와 도로가 닿는 면적이 넓어져 마찰열이 상승하여 타이어 파손의 주요인이 되는것은 물론 낮은 공기압은 굴림저항의 증가로 이어져 연비도 나빠진다는 사실! 우후훗~

 


Tip: 공기압 체크는 자동차 운행 전 상온상태에서 점검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답니다. 자동차가 주행하면 마찰열에 의해 내부 공기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확한 공기압 확인이 어렵기 때문이죠^^


 

 

 

 

 

 

 

 

 


 

오래된 타이어는 모양이 틀어지고 고무가 굳었을 수 있으니 타이어 제조일자를 확인하고 정확하게 교환하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어 옆 부분에 ‘DOT ******* 0812’ 형식으로 제조번호가 표시 되어 있다면 뒤의 네 자리 숫자가 제조일자 입니다. 즉, 0812라고 표시된 것은 2012년 8번째 주에 생산된 제품을 뜻하죠. 기본적으로 타이어는 타이어 제조사에서 지정하여 제조법을 준수한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운전상태나 타이어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흔히 40,000km에 한번씩 타이어를 교환하는 것이 기본이며 구입하는 타이어는 되도록 제조일에 최대한 가까운 타이어를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겠죠! (제조일자가 2년이 지난 타이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절과 환경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마철에는 배수성이 뛰어난 타이어를, 비가 오지 않는 한여름에는 뜨거운 아스팔트를 버틸 수 있는 타이어를, 또한 연비를 높일 수 있거나 승차감을 강조한 타이어 등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타이어를 선택하여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Tip: 신발도 내 발에 길이 들어야 편하게 느껴지듯 타이어도 마찬가지랍니다^^ 새 타이어도 어느 정도 길들이기 주행을 하신 후 휴가지로 떠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노면온도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여름철에는 타이어의 안전을 위해 2시간에 10분정도를 휴식시간을 주어야 한답니다.

 

 

 

 

 

 

 

 

안전운전을 위해서 타이어를 관리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이제 모두 아셨죠? 이렇게 타이어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타이어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여기서 잠깐! 타이어에도 철강 소재가 활용된다는 사실 알고계시나요?

 

 

 

 

 

 

이를 스틸 타이어 코드라고 하는데 3대 타이어보강재 중 하나로 래디얼 타이어에 주로 사용되며, 고강도 강선이 내재돼 있어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틸 코드는 직경 5.5mm의 고급 선재를 직경0.15~0.38mm의 얇은선으로 2~49가닥으로 신선 가공한 후 고무접착이 용이하도록 고속 연선한 제품으로, 스틸 코드를 이용한 자동차 타이어는 승차감이 좋고, 수명이 오래가며, 장기 고속 주행이 가능하고 펑크가 적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타이어에 있어서 꼭 필요한 스틸코드가 효성에서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효성은 굿이어의 미국 스틸코드 공장 2곳을 인수하고 18억달러 규모의 스틸코드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효성 타이어코드의 시장 지배력을 크게 확대하였습니다.

 

앞으로 효성은 스틸코드 분야의 세계 시장점유율을 7%대에서 10% 이상으로 끌어올려 현재 세계 유일의 글로벌 종합 타이어보강재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굳히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은 사람의 제2의 심장이라고 하죠. 타이어 또한 자동차의 제2의 엔진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그만큼이나 타이어에 자동차의 건강이 달려있으니 절대로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는 부분이랍니다.  잘 고른 타이어 하나가 열 튜닝 부럽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중요한 타이어, 오늘 당장 건강체크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