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내 전기자동차 얼마나 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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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는 것은 환경 보호에 대한 경보가 클수록 그 속도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도에서만 전기차를 37만여대를 보급하여 제주를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들겠다고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이는 2030년 까지 신재생 에너지만을 사용하고, 전기자동차만 다니게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환경 보호에 따라 전기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에서도 전기자동차 시범도시 구축에 따른 관련 법규 개정 등을 통해 제도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를 보급하는데는 우선적으로 충전소가 설치되어야 한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주도는 충전기 22만 5000기를 제주시내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빠르게 확산되는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자동체 제조 업체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굴지의 자동차 회사인 현대는 ‘아반떼급 전기차’를 2015년에 출시를 목표로 준중형급 전기차 개발에 순항을 타고 있습니다. 또 기아차 역시 2014년 준중형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주력을 하고 있으며, 한국GM과 르노삼성 역시 쉐보레스파크EV, SM3 Z.E를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일본 닛산의 전기차 Leaf는 순수 전기차로서 그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2년간 15만대 판매 계획을 잡고 양산 및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4월 23일 중국 북경 Auto Show에서 2011년 작년 한해동안 판매한 전기차는 27,000대 였다고 하니, 앞으로 전기차 시장에 얼마나 파워를 보일 수 있는지 기대가 됩니다.
 

 

 

 

 

 

 


중국도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 장성자동차는 미국 CODA Automotive와 MOU를 맺어 순수 전기차를 개발하여 2014년 판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전기차는 올해 130만대, 2014년 4백만대까지 예상하여, 2015년에는 4백만대로 3배의 급속한 수요증가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기차 개발과 시장 확대는 정부 정책이 큰 영향을 미치는데 따른 결과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제주도가 탄소없는 섬을 선포한데 이어 육지의 부산, 창원, 나주 등지에서 Green-City를 타이틀로 전기차 보급에 활보를 한데 이어, 영광군은 지난 4월 25일 도내 22개 시*군 환경단체와 새마을지도회, 농업경영인 회원 300여명이 차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8개 공공기관에 전기자동차를 보급하는 발대식을 거행했습니다. 영광군은 전기자동차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데 목표로 군내 전기차 보급활성화에 크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현재 전기차 동향소식 어떠셨나요? 피부와 와닿으셨으면 다행인데, 앞으로 주위에 전기자동차가 운행되면 놀라워하지 마시길.  전기차 보급이 확산될수록 효성이 주력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충전기도 더욱 발전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메세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12)’에 효성 충전기가 전시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 SAE 전시회에도 효성의 완속 충전기가 당당하게 전시되어 세계 전기 산업 기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 모습을 뽐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 회에 효성의 제품인 EV충전기 사진을 좀더 보여드리며 이번 전기차 소식은 마침표를 찍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