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소] 브라질 전문가, 스판덱스PU 해외영업팀 한경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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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
브라질 전문가, 스판덱스PU 해외영업팀 한경준 사원


이제 효성인 한경준입니다

조직 안에서 체계적으로 일을 배워나갈 수 있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회사는 안정적으로
생활을 설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생각한대로 선배님들에게 하나 둘씩 일을
배워나가는 재미가 정말 크고 좋습니다. 

 
고향은 브라질 상파울루?

유년시절을 브라질에서 보냈습니다. 어렸을 때 외국에서 자랐던 경험이 요즘 해외 영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죠. 다른 문화를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데, 영업을 함에 있어서 그 지역과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취미는 여행?

프랑스, 일본, 브라질 등을 여행했는데, 그 기간 동안 배운 게 정말 많았어요. 여행에 관심이 많아서
브라질 관련 인터넷 Cafe도 운영해 보았고, 그 Cafe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브라질과 여행정보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효성에 입사한 느낌은?

‘효성은 사람냄새가 나는 기업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선배님들이 너무나
잘 챙겨주시거든요. 특히 저의 멘토 김형준 과장님과 강병수 사원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경험이 나의 경쟁력

이런 저런 경험을 많이 했어요. 막노동부터 시작해, 당구장 청소, 설렁탕 집 뚝배기 설거지, 텔레마케터
아르바이트를 했죠. 대학교 입학을 위한 재수 시절에는 영어강사 헤드헌터로 활동하기도 했고,
군대에 다녀온 후에는 외국인 배구단 통역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답니다. 그 중에서도 텔레마케터로
일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하루에 150통씩 전화를 돌리곤 했어요. 지금도 고객들에게 전화할 때,
아르바이트 시절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포르투갈어, 영어, 불어를 할 줄 아니까
아프리카, 브라질, 중남미에 있는 모든 분들이 저의 고객이었답니다.

한경준의 일상?

같은 학교, 같은 과에서 함께 공부하던 친구와 2년 가까이 만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엔 주로
여자친구를 만납니다. 그 외에시간이 날때면 운동을 합니다. 아버지께서 운동을 좋아하셨거든요.
유도, 쿵푸, 특공무술을 할 줄 아세요. 저도 그 영향을 받아 여러가지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고요.
그래서인지, 쿵푸팬더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어요. 한때는 만화 <톰과 제리>에 나오는
불독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들었었고요, 하지만 사실은 순돌이를 많이 닮았다고들 하세요.

요즘 가장 큰 화두는?

회사에서는 ‘어떻게 하면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고민하는 만큼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도 하고요. 한편, 집에서는 슈나우저 한마리와, 똥개 한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는데 몽실이와 방울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브라질에 관한 일이라면, 저 ‘한경준’을 떠올릴 수 있도록 지역의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배우고,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출처_ 웹진 효성타운 http://webzine.hyo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