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칠일 다이어리] 일주일 동안 일회용품 쓰지 않고 살기! 일회용품 말고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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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을 넘어 작심칠일로, 괜찮은 습관 하나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일주일의 도전으로 일상의 변화를!
<작심칠일 다이어리>는 7일간의 도전에 나선 효성인의 이야기입니다. 그 첫 번째 도전은 바로 일주일 동안 일회용품을 쓰지 않고 살아보는 ‘일회용품 말고 챌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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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말고 챌린지

 

규칙: 일회용 플라스틱(컵, 용기, 식기류 등), 비닐봉지, 종이컵 등 사용하지 않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첫 번째 작심칠일러. 효성화학 PP/DH PU 고객기술지원팀 박성욱 사원

“친환경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 효성화학의 일원으로서 저의 일상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하겠어요!”

 

효성화학 PP/DH PU에서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큽니다. 다른 회사와 재활용 PP에 관한 협업을 하기도 하고, PP를 편리하게 재활용하고자 PP 단일 소재로 만드는 제품에 대한 연구도 꾸준히 진행 중이죠. 이 덕분에 저도 자연스럽게 친환경에 관심이 생겼고, 이번 챌린지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다들 그렇듯이 저도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에 굉장히 익숙합니다. 그래서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카페나 회사에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마트나 회사에서 비닐봉지 대신 재생 가방 사용하기’에 초점을 맞췄어요.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은 꽤 불편하지만, ‘나 하나 잠깐 편해지자고 환경을 망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생각보다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자각을 많이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한편으로 아쉬웠습니다. 일회용품을 아예 쓰지 않을 순 없겠지만, 이번 도전을 통해 최대한 줄이고자 다짐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두 번째 작심칠일러. 강지구 님.

“일주일의 도전으로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수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을 새삼 깨닫고 또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가끔 다큐멘터리나 뉴스를 보면 사람들로 인해 지구가 오염되고 동식물이 아프거나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까지는 깊게 고민해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런 도중에 <작심칠일 다이어리> 도전을 보고, 이번 기회에 일회용품 말고 챌린지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했습니다.

 

 

챌린지 첫날, 먼저 출근길 아침에 늘 마시던 아이스라테는 플라스틱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텀블러에 담아서 마셨습니다. 그리고 물을 마시기 위해 사용하던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커피를 다 마신 후 텀블러에 담아서 마셨죠. 가끔 회사에 간식으로 아몬드나 과일을 일회용 지퍼백이나 투명 비닐봉지에 담아서 가져가곤 했었는데, 작은 다회용 용기에 담아가기 시작했고요, 퇴근길에 들리던 시장도 장바구니나 에코백을 챙겨서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도전을 하면서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이 생각보다 참 많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프린트도 불필요한 인쇄는 줄이고 꼭 필요한 경우에는 양면인쇄를 하려고 했더니 버려지는 종이도 현저히 준 것을 느꼈습니다. 하루는 비가 왔는데 약간 젖은 우산에 일회용 우산비닐 대신 우산집을 사용해보았더니 생각보다 보관하기 좋았습니다. 집에서도 페트병에 담긴 생수를 그만 사고, 대신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해 사용하고, 운동 갈 때도 물통에 물을 담아 마셨어요.

 

 

일주일의 챌린지를 하면서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수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을 새삼 깨달아 놀랐고 또 반성했습니다. 앞으로는 되도록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으로 환경을 보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세 번째 작심칠일러. 효성티앤에스 그룹정보팀 이아영 대리

“우리 아이가 살아갈 지구라고 생각하니 환경보호, 하지 않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평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분리수거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나서 우리 아이가 살아갈 지구라고 생각하니 더더욱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해가 지날수록 심각해지는 자연재해, 지구온난화 등이 무분별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웬만하면 일회용품을 줄이고 비닐도 덜 쓰고, 아이 키우며 물티슈도 열 번 이상 빨아서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다시 일회용품 사용이 많아지고, 배달 음식 이용이 늘어가면서 저도 모르게 마음가짐이 서서히 풀어졌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 <작심칠일 다이어리>에 도전하면서 다시 노력해보자는 마음이었습니다.

 

 

커피는 텀블러나 리유저블 컵에, 플라스틱 빨대 대신 실리콘 빨대를, 장 보러 가서 비닐 대신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고,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데울 때는 비닐랩 대신 실리콘 덮개를 사용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샐러드나 도시락을 배달해 먹곤 했는데, 대부분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팔아서 먹으면서도 항상 마음 한편이 무거웠어요. 하지만 도전하는 동안에는 다회용 용기에 샐러드 도시락을 싸 오고, 과일이나 계란도 지퍼백이 아닌 예쁜 도시락통에 싸 왔습니다.

 

 

정육점에 고기를 사러 갈 때와 아이가 좋아하는 케이크를 사러 갈 때는 용기를 챙겨가서 담아왔습니다. 용기에 음식을 담아오는 일은 처음 해본 것 같아요. 처음 정육점에서 주춤하며 용기를 내놓으니 오히려 사장님께서 ‘요즘 비닐 사용 덜 하려고 많이들 이렇게 사 가세요~’ 하시네요. 이런 문화가 자리 잡아 모두가 자신 있게 #용기내 보았으면 합니다.

 

작심칠일 도전은 끝났지만, 다음 도전은 배달 대신 집 앞 김치찌개 식당에 용기를 가져가서 사 와보려고요. 이런 도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성인들의 작심칠일 일회용품 말고 챌린지는 그야말로 대성공이었습니다. 일회용품이 환경이 미치는 영향은 너무나도 잘 알지만, 사용을 줄이려고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너무 편하거든요. 그러나 그 편함이 아주 잠시뿐이라는 것을, 결국엔 우리에게 아주 큰 불편함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일주일의 도전,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작심칠일을 넘어 도전이 습관이 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