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효성뉴스] 효성, 지속가능경영 추진 위한 ESG경영위원회 출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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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지속가능경영 추진 위한 ESG경영위원회 출범

 

 

효성이 ESG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백 년 효성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지주사인 ㈜효성은 4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 구조에 관한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SG경영위원회 설치는 환경보호, 사회적 안전망 등에 대한 고객과 사회, 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ESG경영위원회는 기존 투명경영위원회가 수행해온 △특수관계인 간 거래 심의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경영 사항 의결 등의 역할 외에도 △ESG 관련 정책 수립 △ESG 정책에 따른 리스크 전략 수립 △환경•안전•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투자 및 활동 계획 심의 등의 책임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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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젝시믹스 등과 PID 공동 참가

 

 

효성티앤씨가 젝시믹스 등과 손잡고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인 PID(Preview In Daegu)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효성티앤씨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엑스포에서 개최되는 PID 전시회에서 크레오라, 리젠 등이 적용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국내 대표 요가복 브랜드 젝시믹스의 크레오라 액티핏을 적용한 레깅스가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리젠아스킨과 리젠코트나를 적용한 제품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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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여수광양항만공사, ‘리젠오션’ MOU

 

 

효성티앤씨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MOU를 체결하고 입출항 선박에서 나오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리젠오션’ 원사를 만들기로 했다. 플리츠마마는 이를 이용해 옷과 가방을 비롯한 패션 제품을 생산한다. 효성티앤씨는 ‘리젠제주’와 ‘리젠서울’을 잇따라 내놓으며 친환경 의류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만큼 바다를 살리는 ‘리젠오션’ 역시 활약을 이어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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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P4G 서울 정상회의’ 협력 MOU

 

 

효성티앤씨가 외교부와 MOU를 맺고, 5월 30일에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는 4월 19일 비대면으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P4G는 ‘녹색 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란 의미로 한국을 비롯한 덴마크, 멕시코 등 대륙별 중견 국가 12개 나라와 국제 기구, 민간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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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BIS 서밋’ 서약

 

 

효성첨단소재가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 BIS 서밋 2021’의 반부패 환경 조성에 동참할 것을 서약했다. BIS는 인권, 노동, 환경 그리고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들에게 권장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코리아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추진하는 반부패 프로젝트다. 지난해 활동을 시작해 공정한 시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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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한화솔루션에 ‘고강도 탄소섬유’ 공급

 

 

효성첨단소재가 수소차 연료 탱크에 쓰이는 ‘고강도 탄소섬유’를 한화솔루션에 공급한다. 생산 규모는 2027년까지 약 1,6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탄섬’은 가장 진화한 형태인 ‘타입4’ 탱크를 만드는 데 쓰이게 된다. 탱크 외부를 감싸는 탄소섬유는 수소 압력을 견뎌 폭발 위험을 낮춰주는 필수 소재로 꼽히는데 특히 ‘탄섬’은 뛰어난 안전성과 환경 친화적인 특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 수소 탱크용 탄소섬유 시장은 앞으로 10년 동안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더 나아가 강도는 매우 뛰어나면서 무게는 가벼워 항공•우주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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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개발원, 책임•브랜드 경영 비대면 교육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인력개발원이 4월 30일, 비대면 팀장급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일하는 자세를 바꾸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력개발원은 단순히 지식을 채우는 교육이 아닌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데 방점을 찍고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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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광주비엔날레에 ‘스완카페트’ 후원

 

 

효성첨단소재가 4월 1일에 열린 ‘제13회 광주비엔날레’에 ‘스완카페트’를 후원했다. 제공한 롤 카펫 제품은 모두 1,034㎡로 약 313평 규모에 쓸 수 있는 양이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등 현대미술 작품 전시관에 설치돼 39일 동안 관람객과 만났다. 인테리어PU는 나일론을 특수 가공해 밀도가 높은 카펫을 생산하는데 색상이 선명하면서 보행감이 좋고, 소음과 먼지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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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세계가 주목하는 브랜드 ‘강혁’과 협업

 

 

효성첨단소재가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강혁’에 에어백 원단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제공한 원단은 치수 등 규격이 맞지 않아 판매하지 못하는 제품으로 재킷 700벌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강혁’은 이를 스키복 콘셉트의 재킷, 팬츠 등으로 제작해 5월 초 컬렉션을 선보인다. 자동차에 쓰인 에어백이나 자동차 천장재 등의 소재로 만든 패션 제품으로 잘 알려진 ‘강혁’은 본연의 디테일을 그대로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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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차이나플라스 2021’ 참가

 

 

효성화학이 중국 선전에서 4월 13일부터 나흘간 열린 ‘차이나플라스 2021’에 참가했다. 전 세계 화학 업계에 ‘친환경’이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방문객들은 효성화학의 폴리케톤이 대기오염 물질인 일산화탄소로 만들어졌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안전성이 뛰어난 의료용 PP와 레토르트 식품용 필름 역시 우수한 기술력으로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