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통찰력으로 빚어낸 성취

 
효성은 지금, HYOSUNG NOW
 
2025년 1분기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눈을 크게 뜨고, 귀를 활짝 열어 보다 나은 결과를 위해 달려온 효성인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이뤄낸 그들의 성취에 박수를 보냅니다.
 
 

 
“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로 시장을 확대해 갑니다”
 

공급 과잉과 경쟁 기업들의 품질 향상으로 경쟁력 유지가 날로 어려웠던 중국 스판덱스 시장. 이익 확보와 판매량 증대를 위해 효성만의 차별화를 갖춰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려야 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가흥 스판덱스 법인은 박홍기 총경리를 필두로 당사만의 차별화된 스판덱스를 개발했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죠. 그들이 선택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차별화한 스판덱스를 고객의 고객인 의류 브랜드가 사용하게 하는 마케팅 활동 Pull Through Marketing(이 하 PTM)이었습니다.
 
이 같은 목적에 맞게 PTM을 완성시키려면 브랜드에 소개할 많은 원단이 필요했고 그만큼 여러 브랜드와의 접촉은 필수였죠. 이에 가흥 스판덱스 법인은 주요 고객들과 차별화 스판덱스를 적용한 원단 개발 업무를 강화했죠. 그 결과 2024년 한 해 개발한 원단만 수천 건에 달하고 150여 개의 중국 의류 브랜드에 이를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경쟁사보다 앞선 제품을 빠르게 개발, 적용함과 동시에 2018년부터 중국 전 지역의 의류 브랜드 대상으로 세미나를 실시하며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쳐 브랜드들과의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이처럼 원단 개발과 PTM 활동에 집중한 덕에 2024년 판매량 증가에 기여, 2023년 스판덱스 판매량 대비 10% 이상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부가가치가 더 높은 기능성 차별화 원단 개발을 확대해 회사의 이익 증대에 더욱 기여할 계획입니다. 원단 업체와 브랜드의 요구 사항에 세심하게 귀 기울여 효성의 차별화 제품 적용에 앞장서겠습니다.”
 
 

 

 
“ 발 빠른 개선 활동으로 생산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전반적인 생산 공정 개선이 필요했던 인도 푸네법인의 분위기가 달라진 건 2023년 3월 서소현 PL이 공장장으로 부임하면서부터였습니다. 그는 창원공장 차단기 부문에 흐름 생산 방식을 도입한 생산 기술 전문가로서, 마침 푸네법인은 수주가 두 배 이상 증가해 생산성 향상이 필수였던 상황이었죠. 먼저 작업 공간의 추가 확보 없이 현채인 작업자는 최소한으로 늘리면서 공정 개선에 나섰습니다.
 

“2023년 하반기부터 설계, 제작 등 부문별 현채인 엔지니어들을 차출해 공정 개선 TFT를 꾸려 개선 작업을 진행했죠.”

 
가장 표준화된 420㎸ 조작기 공정에 흐름 생산을 도입했고 개선이 시급했던 800㎸ 기종 역시 전체 공정을 흐름 생산 방식으로 전환했죠. 그 결과 작업 일수를 각각 14%, 41% 절감할 수 있었는데요. 이 외에도 조립 공정 레이아웃 개선, 사례 분석을 통한 벤치마킹 등 다양한 전략으로 전 기종의 생산성 향상을 실현했습니다. 이로써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두 배가량 증가했습니다.
 

“한정된 기존 생산 공간에서 현채인 작업자를 단 1.2배 증원해 이뤄낸 결과라 더욱 뿌듯합니다. 올해는 전체 생산 공정에 흐름 생산 방식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접목해 고도화된 생산 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공장장으로서 생산성 향상을 주도하며 이익을 창출한 서소현 PL. 그의 목표가 현실이 돼 생산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효성의 현장을 기대해 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결국 누구보다 빛나는 성과를 보여준 자랑스러운 효성인 여러분. 남은 2025년도 변함없이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