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가 합니다! 눈앞에 펼쳐질 그린 에너지 세상


정리. 백현주

일러스트. 한하림

참고 자료. 한국에너지공단, <월간 수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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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일상: 노트북, 휴대폰, 드론 등


수소 에너지는 생각보다 일상에 더 가까이 있습니다. 수소 에너지가 ‘직접 메탄올 연료 전지’를 만나면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에도 활용할 수 있는데, 직접 메탄올 연료 전지는 제어 장치가 필요 없어 경량화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한 전력 기술 회사는 한 번 충전으로 휴대폰을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소 연료 전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죠. 국내 기업에서는 수소 드론, 수소 자전거를 이미 선보였는데, 특히 수소 드론은 10시간 50분 비행 신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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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발전: 주택 및 건물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성하는 연료 전지는 소규모 설치가 가능해 가정용, 휴대용 등 수소 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여줍니다. 이렇게 생산한 전기에너지로 가전제품, 냉난방 시스템 등을 작동할 수 있는 것. 공공기관, 민간 신축 건물에서도 연료 전지에 의해 생산된 수소 연료로 각종 시스템과 사무용품들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2040년까지 발전용 연료 전지 15 GW와 가정·건물용 연료 전지 2.1 GW(94만 가구)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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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생산: 공장, 발전소, 건설


국내의 한 부생 수소 연료 전지 발전소는 50㎿ 규모로 연간 40만 ㎿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향후 충남 지역 약 1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죠. 산업 단지 내 신재생 에너지를 전기나 수소로 공급할 수 있고 지게차와 트랙터 같은 건설, 농업용 기계에도 수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수소 전기 지게차의 경우 빠른 충전 속도와 공간 확보로 보급 대수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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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이동: 승용차, 버스, 전철, 항공기, 선박, 트럭 등


온실가스 감축 등 신재생 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승용차, 항공기, 전철 등 수송 산업에서도 수소 에너지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2025년까지 수소 차 20만 대를 보급할 계획이죠. 수소 트럭도 등장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는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 대형 트럭을 양산했고, 미국의 대표 친환경 트럭 제조사에서도 1회 충전으로 1,200마일(약 1,920㎞)을 갈 수 있는 수소 트럭을 2023년부터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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