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감지하고 미래를 읽다! 효성인 퓨처마킹 능력 테스트

Story/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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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예측하고 실행하는 퓨처마킹


퓨처마킹 능력 셀프 테스트


경영학자 톰 피터스는 “미래에 통할 것들을 지금 상상해서 먼저 만들어야 한다. 이제는 ‘퓨처마킹(Future Marking)’ 시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변화의 속도가 지금처럼 빠르지 않던 과거에는 벤치마킹으로도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그 순간 경쟁자는 이미 한참을 앞서가게 됩니다.


그래서 필요한 기술이 ‘퓨처마킹’입니다. 퓨처마킹이란 복잡한 환경 변화를 분석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예측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실행하는 과정을 뜻하는데요. 이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다 보면 원하는 미래를 창조해낼 수 있는 것. 미래를 쫓기보다는 먼저 읽어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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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마킹을 위한 메가트렌드 파악하기


미래 예측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메가트렌드(Megatrend)를 읽어야 합니다. 메가트렌드란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시대적 조류를 의미하는 말로, 이는 단순히 한 영역에 그치지 않고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거시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데요. 최근에 많이 언급되는 메가트렌드로는 고령화, 다문화, 세계화, 지구온난화, 양극화, 과학기술의 융복합화 등이 있죠. 관련 연구 기관이나 미래학자들의 자료를 참고하면 메가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가 2015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대한민국 국가미래전략’ 보고서가 신뢰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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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백현주

참고 도서. <미래를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양성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