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나라 사랑 뜻을 기립니다’ 함께 나누는 호국보훈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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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는 기업


효성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애국 활동을 벌였습니다. 참전 용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식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 물품 전달식을 가졌고, 국립서울현충원·국립대전현충원·국립영천호국원 등 보훈 시설과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묘역 정화와 현충탑을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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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6.25전쟁이 일어난 지 60여 년이 흘렀지만 참전 용사 10명 중 8명이 생활고를 겪을 정도로 여전히 많은 국가유공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효성은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국가를 위한 활동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국가유공자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본부와 함께 주관하고 이를 후원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 용사들의 주택을 개·보수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6월 17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위치한 6.25 참전 용사 박원용(90세) 어르신의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박원용 어르신은 6.25전쟁 당시 제7보병사단 5연대 소속으로 양구지구 전투 등에 참전하셨습니다. 박원용 어르신의 기존 주택은 지은 지 40여 년이 넘어 단열이 좋지 않고 누수가 발생하는 등 환경이 열악해 신축 공사가 필요했습니다.


효성그룹은 2012년부터 7년째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7월 2일에는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서 효성 최영범 부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들의 노고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여생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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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과의 특별한 인연, 광개토부대 물품 전달식


효성그룹은 수도 서울을 방위하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2010년에 1사 1병영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것입니다. 그 이후로 매해 효성은 군부대 발전을 위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 5일에도 어김없이 광개토부대를 응원하기 위해 위문금과 축구공 등의 위문품을 준비해 광개토부대를 찾았습니다. 이런 효성의 마음에 답례라도 하듯 광개토부대원들은 멋진 특공무술 시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5월에 열린 효성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도 광개토부대 장병들이 참석해 태권도 격파 등 축하 공연을 펼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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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의 호국보훈 활동


효성은 사회공헌 분야 중에서도 특히 국가를 위한 활동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효성그룹의 최고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현충탑 참배 등의 활동을 하고 있죠. 이 밖에도 책 읽는 병영을 위한 사랑의 독서 카페 기증, 국가유공자 대상 호국보훈 감사 위로연 개최, 국립영천호국원 호국문화예술제 후원 등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발휘한 국군 장병의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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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


효성화학 커뮤니케이션팀 이희진 사원

"1군단과 1사 1병영을 맺은 지 어느덧 30년이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창설 기념일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효성과 1군단이 1사 1병영으로 좋은 관계를 지속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 권오상(효성화학 커뮤니케이션팀 대리)

사진. 송상섭(Day40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