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53기 신입사원 그룹 입문교육 환영 및 수료행사 “반가워요, 후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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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전 나를 떠올리게 한 시간


지금으로부터 1년 전, 떨리는 마음으로 이곳에 왔던 저는 이제 후배들을 맞이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지난 1월 17일, 세빛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효성 53기 신입사원 환영 및 수료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효성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을 환영하고, 동시에 그룹 입문교육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지요. 52기 선배로서 지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는데요. 그럼, 1년 전 우리처럼 패기와 열정이 가득했던 ‘효성 53기 신입사원 환영 및 수료행사’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선배가 전한 효성 53기 신입사원 그룹 입문교육 환영 및 수료행사 이야기


53기 신입사원 그룹 입문교육 환영 및 수료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펄럭이는 세빛섬. 작년 이맘때 우리 52기도 떨리는 마음으로 이곳에 들어섰던 것이 생각나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인 200여 명의 53기 신입사원들도 효성 가족이 되었다는 기쁨과 선배들을 한자리에서 만난다는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두근하겠죠?





모두 브이~인증 샷 찰칵!! 오늘같이 기쁜 날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은 당연지사!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신입사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기념사진을 남기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저도 가끔 1년 전 찍은 사진을 꺼내 보며 효성 가족이 된 날을 돌이켜보고 초심을 다지곤 한답니다.





12시 정각! 정신없이 사진을 남기다 보니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행사장에는 신입사원뿐 아니라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해주었죠. 장내가 정리되고 선배들의 따뜻한 환영 인사가 담긴 동영상을 시작으로 행사의 화려한 막이 올랐는데요. 선배들의 동영상을 보니 마치 저도 다시 신입사원이 된 듯 감회가 새로웠어요.





동영상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김규영 대표이사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김규영 대표이사를 바라보는 후배님들의 초롱초롱한 눈빛! 신입사원들을 환영하는 인사말은 물론, 앞으로 회사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조언까지 아낌없이 해주시는 대표이사님의 말씀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긴 표정입니다.


다음으로는 그룹 입문교육 스케치 영상을 보는 것으로 축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신입사원들은 동기들과 함께 입문교육을 받았던 지난 시간이 떠오르는 듯 입가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구슬땀을 흘리며 공부하고 동기들과 함께했던 즐거운 시간은 이제 모두 추억으로 남겠죠?





영상이 모두 끝난 뒤에는 ‘수료증 및 배지 수여식’이 이어졌는데요. 고된 입문교육 과정을 무사히 마친 신입사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선배님들이 직접 신입사원들의 왼쪽 가슴에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하는 모습이 무척 훈훈합니다. 대선배님들의 손길에 어쩔 줄 몰라 하는 후배님들의 상기된 얼굴 보이시나요?


이제 정식으로 효성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의 포부를 들어볼 차례입니다. 주어진 일에 책임을 다하고 성실하고 근면하게 회사생활을 해나가겠다는 다짐을 패기 있고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신입사원들의 모습을 보니, 선배로서도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듯 뿌듯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효성그룹의 미래도 무척 밝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어 신입사원을 환영하는 ‘효성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장내에 울려 퍼지는 밝고 희망찬 노랫소리로 행사장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단상 위에 오른 김용덕 대표이사의 건배 제의와 함께 오찬 행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오찬 행사 때는 둥그렇게 둘러앉은 신입사원들의 테이블에 선배들이 찾아가 조언을 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선배님들과 친분도 쌓고 궁금했던 질문도 할 수 있었는데요. 저도 작년 오찬행사 때 선배님들에게 들었던 조언들이 회사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후배님들도 오늘 들은 선배님들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회사생활을 시작하면 많은 힘이 될 거예요.





이로써,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된 ‘효성 53기 신입사원 환영 및 수료행사’가 막을 내렸습니다. 신입사원들에게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겠죠? 저도 다시 신입사원 환영행사를 찾으니 1년 전 입사하며 했던 많은 다짐이 떠올라 다시 한번 초심을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53기 신입사원들도 오늘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앞으로 회사생활을 잘해나가길 바랍니다. 후배님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프로듀스 효성인] #Prologue. “효성의 신입사원들은 어떤 교육을 받게 될까?”

  ✔ [프로듀스 효성인] #1. “슬기로운 효성인 되기 프로젝트” 그룹 입문교육

  ✔ [프로듀스 효성인] #2. “이론과 실습으로 배우는 현장” PG 입문교육

  ✔ [프로듀스 효성인] #3. “선배의 밀착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 [프로듀스 효성인] #4. 2017년 효성 멘토링 우수자 김형진 사원 인터뷰 ‘든든한 멘토, 단단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