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전시실, 효성스퀘어

Story/효성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전시실이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6월 문을 열었습니다. 첨단 기술과 함께 고객 유형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전시실, 효성스퀘어를 소개합니다. 




 집중도 높은 ‘효성 콘텐츠’ 구현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전시실 효성스퀘어가 2년 여의 준비를 마치고, 지난 6월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라운지 65.6㎡, 영상관 252㎡로 구성된 전시실은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전달력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했어요. 


“회사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집중도 있게 전달하기 위해 고화질 대형 LED 영상,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크린과 센서를 활용했습니다. 또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터치스크린과 LED 화면 연동 기술을 적용했지요. 고객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전시실 운영을 담당하는 총무팀 홍새봄 사원이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한 실내 이모저모를 소개했습니다. 라운지의 웰컴보드에는 방문객을 맞이하는 환영 메시지가 뜨고, 일정 시간이 지나자 회사 연혁이 모션 효과와 함께 속도감 있게 재생돼요. 감각적인 영상은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죠.






 고객 유형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관’


우주 공간을 모티프로 한 영상관은 LED 라인 조명을 사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에요. 영상관에서는 효성중공업에 대한 정보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테마를 마련했답니다.





‘제품•기술•실적 영상’은 ‘복합화력발전소 플랜트’, ‘원유 공급설비’ 등 5개의 고객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소개 영상을 제공하고요. ‘가상 현장 투어’는 공정 현장에서는 볼 수 없는 제품 내부를 3D로 표현해 고객의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스마트 그리드’는 미래 에너지 사업에 대한 효성중공업의 기술적 성과와 향후 비전을 안내하고, ‘미디어 테이블’은 PU별 세부 기술과 제품 그리고 실적 등의 정보를 고객이 직접 터치스크린을 통해 자유롭게 열람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전자 방명록’은 고객이 키오스크와 LED 영상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면 이메일로 전송되며 현장에서 즉시 출력할 수 있는 재미까지 더했어요.






  콘텐츠 정보 활용과 지원 방안 모색


“고화질의 3면 LED 화면에서 구현되어 나오는 콘텐츠 영상을 통해 회사와 제품에 대해 새롭게 인식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효성중공업의 사업부별 다양한 제품과 특징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도 있었고요.” 


홍새봄 사원은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에 무척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업데이트로 전시실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해요.





“제품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전시실을 활용해 회사 홍보와 영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홍보, 영업, 마케팅 부서와 다각적으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고객 맞춤 정보와 디지털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한 효성스퀘어, 이곳에서 효성중공업과 고객의 관계를 밝혀줄 또 하나의 소통 창구가 환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INTERVIEW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전시실인 효성스퀘어는 고객 유형에 맞는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효성중공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준비해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총무팀 홍새봄 사원 -




글 | 신경화

사진 | 전문식(Day40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