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글로벌 고객 밀착 마케팅



효성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밀착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바로 ‘크레오라 워크숍(creora® workshop)’인데요. 이는 효성이 고객사에게 각 회사별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스판덱스와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효성의 원사를 활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이랍니다. 


이번에 효성이 찾아간 아시아 지역 고객사는 갭(GAP) 홍콩 지사, 중국의 안타(Anta), 리닝(Lining)과 같은 브랜드와 레지나 미라클(Regina Miracle), 크리스탈 마틴(Crystal Martin) 같은 대형 봉제 업체 등 총 20개사에요. 아시아 지역 방문에 앞서 한솔, 팬코 등 국내 고객사와의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쳤고요. 다음 4월부터는 유럽과 미주 지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효성과 함께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 패션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Louisa Smith)는 “일상복을 겸한 스포츠웨어 트렌드가 한 층 발전해, 이제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액티브하게 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운동복의 기능도 갖추면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호함에 따라 효성의 신축성 섬유는 고객사에게 좋은 선택지”라며 최신 트렌드를 전망했습니다.


한편, 효성은 지난 3월 9일 베트남 패션기업인 ㈜패션스타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효성의 원사를 적용한 스포츠웨어 제품을 공동으로 론칭하는 등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기능성과 패션을 중시하는 신흥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