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아쿠아리움 문화체험 진행, 장애아동∙청소년과 수중세계로




여름에는 역시 물놀이만 한 게 없죠? 만약 물놀이를 할 수 없다고 해도 얼마든지 물속으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수족관이 있으니까요. 효성나눔봉사단은 지난 9일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장애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문화체험을 진행하며 수중 세계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효성나눔봉사단원들은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아동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루고 아쿠아플라넷에 전시돼있는 다양한 물고기와 동물들을 관람했는데요. 이번 문화체험은 아이들이 집단 활동을 통해 타인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2013년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한 효성나눔봉사단은 올해로 5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등 서울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서 직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죠. 이처럼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진행해온 효성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6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대한적십자사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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