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Interview] 차(茶)에 빠져 있는 그녀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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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nterview]
차(茶)에 빠져 있는 그녀를 만나보세요.

김나영 (화학PG 패키징PU 영업1팀)


두근두근, 기대가 되는 효성 인턴기자생활


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스로의 경험을 기록에 남기는 것도 좋아합니다.
효성 블로그에 제 인턴생활과 회사에 대해 알림으로써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으니
, 인턴기자생활은 제가
좋아하는 것을 모두 만족시키는군요
!
턴기자일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
인턴기자로서 여러분과 만나기에 앞서, 우선 제 소개를 해야겠죠? 저는 2010년 상반기 효성 인턴사원으로
일하게 된
김나영이라고 합니다. 1986 10월에 서울에서 생을 받아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컸고,
대학진학해서는 심리학과 경영학을 이중 전공하고 다른 활동으로 학교홍보대사나 사회적기업 학회에서
활동하는 등 순탄한
25년을 살아왔답니다.

나를 나타내는 두가지 키워드 



라고 소개하면 참 뻔하고 지루하니, 절 잘 나타내는 키워드를 뽑아보겠습니다. 이것만으로는 알쏭달쏭
하실테니 보충설명을 붙여보지요
.
먼저 '압둘라'에 대해서는 설명할 필요도 없이 위의 사진을 보시면 납득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이러한 외모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남아공, 시리아,
아르헨티나
, 프랑스(???) 등 각국 국적을 임의로(!) 가져왔습니다. 고등학교 때 가장 유명한 별명은 바로 압둘라.
왜 남성이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밝히지만 제 부모님은 족보도 있으신 한국인입니다.) 어쨌든, 사람을 만났을
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 외모에 대한 키워드이지요.

그 다음은 오덕에 대해서 말씀드리죠. 우선 오덕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오타쿠가 맞습니다. 전 화장품,
(
), 애니메이션, 블로그 등, 다양한 것을 좋아하고 수집하고 쫓아다니는 사람이거든요.



그 중에서도 요즘 가장 반해있는 것은 바로 차()입니다. 홍차냉침에 홀딱 빠져있거든요! 더운 여름날 집에
들어가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둔 차를 꺼내 마시면 향긋한 홍차향이 냉기와 함께 입안에서 쏴아 퍼지는 그 청량감
!
홍차를 물 마냥 벌컥벌컥 들이키게 되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카페인도 다량 섭취하게 되니, 너무 과하게 마시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하루에 2잔 이상, 저녁 6 이후에는 마시지 않기와 같은 규칙을 제 안에서
정해놓고 실천하는 중이랍니다
.


화학PG 패키징PU 영업1팀

 제 자신에 대해 조금이나마 적었으니, 이번엔 제가 인턴으로 소속된 효성에 대해 소개드릴게요. 가 배치된
곳은 화학
PG 패키징PU 영업1팀입니다. 화학PG는 각종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곳이고, 그 중에서도 패키징
PU
는 음료수의 PET 병을 생산하는 performance unit 입니다. 효성은 편의점, 마트에서 파는 생수부터 주류까지,
다양한 제품들의 PET 병을 공급하고 있어요. 믿지 못하시겠다면 다음에 PET 병 음료수를 사 드실 때 라벨이나
병의 밑바닥을 확인해보세요
. 'Hyosung Aseptic' 'HS' 마크가 찍혀있다면 당신
은 지금 효성과 즐거운
만남을 가지고 계신 것이니까요
.

사실 저도 효성에 인턴으로 들어올 때까지, 효성에서 PET병을 생산하는지 몰랐답니다. 신기술을 개발해서
국내 최초로
무균충진을 시작했다는 것도요. 앞으로 제 인턴 생활을 소개하면서 효성의 화학PG 패키징PU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 어떤 제품을 내놓고 있는지를 다양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인턴&인턴기자를 경험하는 이번 여름은 여느 해와 달리 낯설고도 가슴 두근거리네요. 비록 새로운
환경이어도, ‘매일을 생일같이 즐겁게 살자!’는 제 좌우명을 나부끼며, 요 두 달을 알차게 보내보고자 합니다^^
그를 통해 효성이란 기업은 어떤 곳인지, 효성의 인턴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니,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