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그것이 궁금하다 2탄 ~ [면접노하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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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면접을 잘 볼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면접을 볼 때 '잘해야 하는 점'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죠? 하지만 그와 반대로 면접 시, 채용을 결정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동이 무엇일까?'를 고민해 보는 것도 아주 좋은 면접 대비가 되겠습니다. 의외로 서류상의 조건보다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버릇이 면접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면접 시 피해야 할 버릇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한 온라인 취업사이트에서 인사담당자 390명을 대상으로 '지원자의 버릇이 채용 당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66.7%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동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면접의 당락을 좌우하는 안 좋은 행동 1위로는 '시선회피'(38.1%)가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는 '끝말 흐리기'(20.8%), '다리떨기'(10%), '구부정한 자세'(9.6%), '말 더듬기'(6.9%), '잦은 한숨 쉬기'(4.6%), '음 ~ 아 ~ 뭐 ~ 등 추임새 넣기'(4.6%) 등이 순서대로 꼽혔습니다.

대체로 이러한 행동은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무의식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자신이 이러한 행동을 했다는 사실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습관처럼 되어있는 행동을 고치기 위해서는 아주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한데요, 이러한 연습은 그룹을 형성하여 모의 면접을 실시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행동을 면접관들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대답에 면접관의 58.8%가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며 부정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곧 이어서 '신뢰감이 떨어진다'(52.3%), 집중력이 없어 보인다'(42.3%), '
실수가 잦을 것 같다'(17.3%), '준비성이 없어 보인다'(16.2%)등의 의견이 뒤를 따랐습니다.

실제로 면접관의 83.8%는 무의식적인 버릇을반복하는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이러한 무의식적인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 지원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 '자신감 갖기'를 1위로 뽑았습니다. 그외에도 마인드컨트롤, 모의면접 스터디를 통해 버릇 확인하기, 집중력 향상시키기를 통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긴장되는 면접에서 '자신감 갖기'라는 것이 쉽지 않은 과제인데요,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통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까요?







면접을 보기 전에는 충만하던 자신감이 면접관 앞에만 서면 심장이 콩닥콩닥 그 충만했던 자신감이 긴장감으로 변해버리게 되죠, 하지만 심박수가 평균인 사람인 이상, 긴장하고 움츠려들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럴때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자기최면'입니다.

스스로에게 긍정적으로 말을 건네는 자기최면입니다. 자신감을 상승시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평소에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면접보기 전에는 잠시 심호흡을 하고 자신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자기자신에게 여러가지 긍정적인 말을 건네는 것입니다. 과연 이런 말 한마디가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을까? 라고 의심이 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자기최면에 관한 실험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실험의 대부분 이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는 답을 내놓았습니다.

이처럼 면접에는 구직자들의 작은 버릇 하나도 평가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무의식적인 버릇을 알아내는 것과 그 버릇을 고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의 버릇은 자신은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행동이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모의 면접을 실시해 본다면 자신의 좋지 않은 버릇을 점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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