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의 책상] 세계를 누빈 흔적! 효성인 책상 엿보기

People




여러분의 책상 위에는 어떤 물건이 놓여 있나요? 각각의 물건에는 이야기가 담겨 있기 마련이지요. 그 물건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한 효성인들의 사연을 풀어봅니다.



 딸이 그려준 그림



마흔 번째 생일을 맞이해 아홉 살 딸 윤아가 그려준 그림. 책상 위에 붙여놓은 그림을 보면 입가에 미소가 돌며 다시금 힘을 내서 일하게 된다. (아라미드사업단 영업팀 최민준 차장)



 스페인 동료와 함께 찍은 사진 / 베트남 전통 의상 자석과 태국표 지갑


(좌) 스페인 동료와 함께 찍은 사진 (우) 베트남 전통 의상 자석과 태국표 지갑


(좌) 해외 데님 전시회에서 바르셀로나 지사 담당자 파사몬(JC.Pasamon)과 함께 찍은 즉석 사진을 책상 위에 붙여뒀다. 가끔 통화할 일이 있을 때면, 마주 보며 대화하는 것처럼 친근한 느낌이 든다. (스판덱스PU 마케팅팀 김민겸 차장)


(우) 출장이 잦은 동료들 덕분에 내 책상에는 여러 나라의 소품이 많다. 그중 동전 지갑이나 자석은 책상 위를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잇 아이템’이다. (홍보실 홍보1팀 표희선 사원)



 비즈니스 영어책



지난해 영업팀으로 옮겨와 비즈니스 영어책을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들여다본다. 부족함이 많지만 글로벌 영업 업무의 매력에 푹 빠져들고 있다. (탄소재료 사업단 영업팀 허다영 대리)



 마음을 다스려주는 각종 차



세계 곳곳에서 선물로 들어온 향기 좋은 차. 텀블러에 우려서 수시로 마시면 건조한 피부도 촉촉해지고 온몸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 든다.(중공업PG 경영지원팀 유은지 대리)



 외국 엽서

 


우리 팀원들은 해외 출장 때마다 그 나라 엽서를 사서 나눠준다. 덕분에 책상에는 세계 각국의 엽서가 가득하다. (전력PU 해외PJT견적팀 박민준 대리)



 터키표 종지 / 베트남 가이드북


(좌) 터키표 종지 / (우) 베트남 가이드북


(좌) 동료가 터키 출장길에 사다준 종지. 독특한 무늬가 마음에 든다. (스판덱스PU 마케팅팀 남지혜 대리)

(우) 베트남에 방문할 일이 많아 구입한 가이드북.(인테리어PU 카페트영업팀 손상민 차장)



 초콜릿 / 홍콩 교통 카드


(좌) 초콜릿 / (우) 홍콩 교통 카드


(좌) 독일 출장이 잦은 편이라 갈 때마다 초콜릿을 사오곤 한다. 지인들에게 선물하거나 사무실에 두고 피곤할 때마다 한 조각씩 먹으며 힘을 내고 있다.(TECHNICAL YARN PU GST관리팀 송우석 과장)

(우) 홍콩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홍콩 옥토퍼스 교통카드. 언제 떠날지 몰라 늘 책상 한편에 비치해둔다. (철강1PU 냉연팀 조혜수 대리)



 베트남 견과류 / 거울과 조약돌


(좌) 베트남 견과류 / (우) 거울과 조약돌


(좌) 베트남 출장길에 사온 캐슈넛. 간식 대신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홍보실 CSR팀 허동규 사원)

(우) 해외 출장 다녀온 임원분이 사다주신 손거울. 확대경 기능이 있어 유용하다. 조약돌은 친구와 갔던 바닷가에서 주워 병에 담아놓았는데 볼 때마다 기분이 전환된다. (전략본부 경영전략팀 이재옥 과장)



글 | 이윤정(홍보3팀 대리)

사진 | 한수정(Day40 Studio)